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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저가 매수 적기" [ETF 통신]

방의진 기자

qkd0412@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0-02 19:41

"과거 6회 전년비 분배금 감소 이력, 연간 기준 성장"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 / 사진출처=미래에셋자산운용 웹세미나(2025.10.02) 갈무리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 / 사진출처=미래에셋자산운용 웹세미나(2025.10.02)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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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미국배당다우존스는 올해 S&P500 대비 부진한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분배금이 성장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2일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상장지수펀드)' 웹세미나를 열고 “저가에 매수할 기회”라고 밝혔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와 미국상장 SCHD는 미국 배당 투자 상품이다.

미국 SCHD의 순자산총액은 약 720억 달러로 미국배당주 ETF 중에서는 2위다. 국내상장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는 약 2조 2000억 원 규모로 미국배당주 전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미국배당다우존스는 올해 부진한 편이었다.

트럼프 행정부 행보에 취약한 에너지, 헬스케어, 그리고 필수소비재 분야가 많은 미국배당다우존스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김 본부장은 배당성장 정체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연간 분배금은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 지급된 SCHD의 2분기 분배금이 작년 대비 약 5.3% 하락하면서 올해 미국배당다우존스의 배당성장 정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김남호 본부장은 “과거 6번이나 작년 대비 분배금이 감소한 이력이 있었지만 해당 연도 모두 연간 기준으로는 분배금이 성장했다”며 “SCHD의 3분기 분배금이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에도 2분기 분배금이 비슷한 폭으로 감소했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분배금이 성장했듯이 올해도 연간 분배금은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오히려 올해처럼 성과가 안 좋을 때 상장 후 약 13년간 배당성장을 보여준 미국배당다우존스를 믿고 즉, 지금이 저가에 수량을 늘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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