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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상반기 지급여력 상승·보험손익 흑자 전환 성공… 체질개선 효과

강은영 기자

eykang@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17 13:46

푸본현대생명, 상반기 지급여력 상승·보험손익 흑자 전환 성공… 체질개선 효과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강은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이 올해 상반기 지급여력비율 상승과 보험손익이 흑자 전환되는 등 체질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17일 푸본현대생명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푸본현대생명의 지급여력비율은 164.8%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18.8%p 상승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보험손익은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132억원 손실 대비 흑자 전환됐다. 보험영업수익도 전년 동기 대비 6.2%(71억원) 증가한 121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영업손실을 봤지만, 이번에 보험손익이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은 체질개선 노력이 효과를 봤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푸본현대생명의 개인 보장성보험 신계약 건수는 62만1638건으로 전년 동기 52만2713건에 비해 9만8925건(18.9%) 증가했다.

생명보험협회 생명보험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22개 생명보험사 중 올해 상반기 개인 보장성보험 신계약 건수가 60만건 이상인 곳은 NH농협생명(106만3155건), 삼성생명(94만9771건), 한화생명(74만692건), 푸본현대생명(62만1638건)까지 총 4곳뿐이다.

보험손익 흑자 전환에 성공한 푸본현대생명은 수익성 강화를 위한 체질 개선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올해까지 7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시행한다. 이번 자본확충으로 그동안 시장에서 우려의 시각으로 바라봤던 자본적정성에 대한 시장 우려 해소와 질적 개선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전체 영업채널에 걸쳐 상품 다각화를 통해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업채널별로는 CSM 증대를 위해 전속영업채널의 조직확대와 GA영업채널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은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ey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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