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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의회, 제296회 임시회 폐회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5-09-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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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판오 중구의회 의장이 본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사진제공=중구의회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이 본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사진제공=중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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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중구의회(의장 윤판오)는 12일 제296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 후 총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262억원 규모로 제출된 제2회 추경예산안은 8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에 이어 9일과 10일 양일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와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재천, 부위원장 양은미) 심사를 거쳐, 1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됐다.

송재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심사 보고에서 “이번 추가경정사업예산안은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 및 주민생활과 편의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 판단되어 모두 통과 시켰다”며 “앞으로도 우리 위원회는 예산이 올바르게 집행되고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처리된 주요 안건은 ▲중구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팜뱅크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 조례안 등 원안가결 7건 수정가결 2건 총 9건이 가결됐다.

윤판오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기간 동안 성실히 자료를 제출하고 답변해 준 집행부 공무원과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262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이 구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효율적으로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의장은 이어 “2026년도 예산 편성에서는 추가 세입원을 발굴하고 불필요한 사업은 조정해 재정 효율성을 높여, 구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은 더욱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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