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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에어프레미아와 국제선 노선망 연계한다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5-09-05 13:47

'인터라인 파트너십 데이 2025'서 협약 체결
노선 연계 판매 확대, 하나의 항공권으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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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에서 진행된 ‘인천공항 인터라인 파트너십 데이 2025’에서 최은영 티웨이항공 마케팅 담당임원(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최승규 에어프레미아 여객판매실장(왼쪽에서 두 번째),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첫 번째), 신동익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티웨이항공

지난 3일 오후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에서 진행된 ‘인천공항 인터라인 파트너십 데이 2025’에서 최은영 티웨이항공 마케팅 담당임원(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최승규 에어프레미아 여객판매실장(왼쪽에서 두 번째),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첫 번째), 신동익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가 각자의 국제선 노선망을 연계해 하나의 항공권으로 판매한다.

티웨이항공은 에어프레미아와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한 '인천공항 인터라인 파트너십 데이 2025' 행사에서 진행됐다.

인터라인은 특정 항공사가 타 항공사의 운항 구간을 본인 노선과 연계해 판매하는 제휴 방식이다. 이를 통해 승객은 여러 항공사 노선을 하나의 항공권으로 구매할 수 있다.

환승 과정에서 별도 체크인이나 수하물 수취 절차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네트워크 확대와 환승 수요 확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해외에서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인천에 도착한 승객은 에어프레미아 미주 노선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다.

반대로 에어프레미아 미주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인천을 경유해 티웨이항공 아시아·대양주·유럽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에어프레미아와 인터라인 협약으로 승객이 인천공항을 경유해 미주 노선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요 항공사와 파트너십을 확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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