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오션, 그리스 해양 방산 시장 본격 진출…ONEX그룹과 협력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19 17:19

현지 대형 조선 ONEX와 협약 맺고 해양 방산사업 협력
그리스 시장 독점 협약 발판, 유럽 해양방산 시장 진출 모색

한화오션은 19일 제임스 헬러 주한미국대사대리(왼쪽 네번째), 특수선사업부 어성철 사장(왼쪽 다섯번째), ONEX그룹 파나기오티스 제노코스타스 대표(왼쪽 여섯번째), 루카스 초코스 주한 그리스 대사(오른쪽 다섯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오션과 ONEX그룹간 그리스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Teaming Agreement)를 맺었다.  /사진제공=한화오션

한화오션은 19일 제임스 헬러 주한미국대사대리(왼쪽 네번째), 특수선사업부 어성철 사장(왼쪽 다섯번째), ONEX그룹 파나기오티스 제노코스타스 대표(왼쪽 여섯번째), 루카스 초코스 주한 그리스 대사(오른쪽 다섯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오션과 ONEX그룹간 그리스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Teaming Agreement)를 맺었다. /사진제공=한화오션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이 그리스 해양방산시장 개척에 나선다.

한화오션은 19일 루카스 초코스(Loukas Tsokos) 주한 그리스 대사와 제임스 헬러(James Heller) 주한미국대사대리가 참석한 가운데 특수선사업부 어성철 사장과 그리스 최대 조선업체인 ONEX그룹(ONEX Shipyards & Technologies Group) 파나기오티스 제노코스타스(Panagiotis Xenokostas) 대표가 그리스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Teaming Agreement)를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오션과 ONEX그룹은 그리스 해경 및 해군이 발주하는 잠수함 사업 등에 상호 독점적 협약을 맺은 파트너로 참여할 예정이다. 양사는 중장기적으로 지중해와 흑해 등 그리스 인접국가를 포함한 제3국에서도 사업별로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제노코스타스 ONEX 대표는 "세계적인 해양 강국 중심지인 서울에 서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과 미국, 그리스 3국이 공동 안보와 번영 미래를 향해 함께 항해하자"고 말했다.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인 어성철 사장은 "현지 대형 조선소와 독점적 협력을 통해 로컬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곧 발주될 그리스 해경 해군 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ONEX그룹은 그리스 최대 조선·방산기업으로 시로스 네오리온(Syros Neorion) 조선소와 엘레프시스(Elefsis) 조선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화오션과 ONEX그룹의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시너지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특히 ONEX그룹은 미국 정부 개발금융기관인 국제개발금융공사(DFC)가 투자한 회사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에는 제임스 헬러 주한미국대사대리도 함께 참석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국감 때마다 '영풍 환경오염' 질타 반복…토양정화 10년째 미흡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거론됐다. 2015년 처음 내려진 토양정화명령은 10년이 넘도록 이행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일부 부지는 정화 실적이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 정화 과정에서 당초 예상보다 많은 오염토까지 발견되면서 장기간 이어진 정화 작업의 실효성을 둘러싼 지적이 나온다.지난 6일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시·예천군)은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를 지적하며 환경범죄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석포제련소 사건이 중대범죄라고 생각한다”며 김성환 장관에게 관련 대응 방안을 물었다.최근 수사·형사사법체계 변화로 환경범죄 대응에 공백 2 “분명 커졌는데 달리면 왜 가볍지”…현대차 ‘디 올 뉴 투싼’ 현대자동차의 대표 SUV 투싼이 5세대 완전 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이하 투싼)’으로 돌아왔다. 외관은 더욱 강해졌고 차체가 주는 존재감도 커졌다. 실내 공간은 넉넉해졌으며 디지털 기능도 한 단계 진화했다. 특히 글레오 AI는 차량과 운전자의 관계가 단순한 ‘명령과 실행’을 넘어 대화형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다만 운전 감각에서는 외관과 다른 방향성이 느껴졌다. ‘터프해진 외관’에서 기대했던 묵직한 조향감이나 고속에서의 강한 안정감보다는 편안하고 가벼운 주행감에 더 가까웠다.터프한 디자인과 가벼운 주행의 간극지난 7일 현대자동차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투싼 미디어 시승회가 진행됐다. 3 효성重, 2GW HVDC '가상 시험장' 직접 구축…한전 실증 앞두고 검증 체계 갖춰 효성중공업이 2GW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제어기를 실제 전력망에 붙이기 전에 미리 시험해 볼 수 있는 '가상 시험장'을 자체 기술로 만들었다. 이는 한국전력 HVDC 국산화 실증사업에서 밸브·제어기 분야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지 약 한 달 만이다.이를 통해 실제 전력망에서는 일부러 일으킬 수 없는 고장·비상 상황을 가상으로 만들어 반복 시험할 수 있게 되면서, 국산 GW급 HVDC가 실제 송전망에 들어가기 전 거쳐야 할 검증 단계를 회사 안에서 소화할 수 있게 됐다.과천 연구소에 HILS 구축…2GW급 HVDC 제어기 검증효성중공업은 경기 과천시 중공업 연구소에 자체 개발한 2GW급 HVDC 제어기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HILS(Hardware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