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창립 15주년' 티웨이항공, 글로벌 LCC 도약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8-14 09:34

아시아·대양주·유럽·북미 전방위 노선 확대
대명소노그룹과 협력해 차별화 서비스 제공

티웨이항공이 8월 16일 창립 15주년을 맞는다.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8월 16일 창립 15주년을 맞는다. /사진제공=티웨이항공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티웨이항공(대표이사 이상윤)이 오는 16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글로벌 저비용항공사(LCC)로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14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 2010년 김포-제주 노선으로 처음 취항한 티웨이항공은 국내선과 중·단거리 국제선을 꾸준히 늘려가며 노선 확장을 이어왔다.

2022년부터 본격적인 장거리 노선 확대에 나서 대양주와 유럽지역까지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2022년 12월 인천~시드니 노선을 국내 LCC 최초로 취항했다. 2024년 5월에는 자그레브(크로아티아) 노선을 취항하며 첫 유럽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이후 인천발 ▲로마 ▲파리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까지 유럽 주요 거점 노선을 연속 취항했다. 올해 7월에는 첫 북미 노선인 인천~밴쿠버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티웨이항공은 친환경 항공기 도입과 탄소 배출 저감에도 힘쓰고 있다.

신기종인 ‘보잉 737-8’ 항공기를 4호기까지 도입했다. 오는 2027년까지 20대로 확대해 현재 26대인 ‘737-800NG’ 기종을 단계적으로 교체하고 평균 기령을 8.9년으로 낮출 계획이다.

2026년부터 국내 최초 에어버스 최신 중대형 항공기 ‘A330-900NEO’를 순차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기종은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을 25% 절감하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해 약 1500억 원을 투자한 첨단 항공기 정비시설(격납고) 건립을 진행 중이다.

오는 2028년 초 격납고가 완공되면, 연간 70대의 항공기 정비를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해외 유지·보수·운영(MRO) 의존도를 줄이고 정비 비용 절감과 운항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대명소노그룹과 함께 항공과 숙박을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항공권 할인, 숙박 패키지. 레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항공과 레저를 잇는 시너지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대명소노그룹은 최근 티웨이항공이 진행하는 2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티웨이항공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안정성 및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대명소노그룹과 함께하는 견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삼아 고객 여러분의 신뢰와 만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전자, TCL과 경쟁하면서 LCD 패널은 산다 삼성전자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TCL CSOT 지분을 직접 보유한다. 자회사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한 지분 10.16%를 1조2718억원에 넘겨받으면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LCD 사업에서 철수한 것과 달리 삼성전자는 TV·모니터 사업을 위해 LCD 패널을 외부에서 조달하고 있다. 주요 공급업체인 CSOT와 자본적 연결고리를 확보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한 TCL CSOT 지분 10.16% 전량을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거래금액은 1조2718억원(9억6037만달러)이다. 취득 목적은 '전략적 협업관계 강화'다. 이사회는 지난달 29일 해당 안건을 의결했으며 국내외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2 '발등에 떨어진 호반'에 놀라 사재 370억 꺼낸 조원태…'대한항공 동맹' 넓힐까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사재 370억 원을 들여 대한항공을 보유한 지주사 한진칼 주식을 더 사들인다. 호반그룹의 최대주주 등극 가능성에 즉각 맞선 것이다.다만 조 회장 개인 지분만으로는 방어에 한계가 있는 만큼, 실제 버팀목은 대한항공과 손잡은 델타항공·일본항공(JAL) 등 '항공 우군'이다.이 가운데 조 회장 개인 지분 절반 이상이 담보로 묶여 있고 산업은행 지분의 향방도 불투명해, 내년 3월 주총에서 이 동맹이 표로 이어질지 주목된다.호반 추격에 370억 블록딜…매도인 미공개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2일 한진칼 보통주 32만5000주를 주당 11만4000원, 총 370억5000만 원에 매입하는 내용의 3 7766억에 기내식 되찾은 대한항공, 차입금 관리 '과제' 대한항공이 6년 전 매각한 기내식·기내면세품 판매사업을 다시 품는다. 해당 사업을 운영하는 업체인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지분을 7766억 원에 인수하면서, 이 회사가 진 차입금 약 7100억 원에 대해 3년간 자금보충 책임도 지게 됐다.이 차입금은 기존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매각에 앞서 인수금융 규모를 늘리고 2400억 원을 배당하는 과정에서 불어났다.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기내식 공급망을 되찾은 대한항공에는 늘어난 차입 부담을 관리해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6년 만에 되찾는 기내식…취득금액 7766억 확정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달 30일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지분 8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