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S전선, 1600억 규모 대만 해상풍력 해저케이블 사업 수주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5-09-01 22:16

2019년 상용화 1단계 계약 이후
2단계도 참여, 10연속 수주 달성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LS전선 동해공장 전경. /사진제공=LS전선

LS전선 동해공장 전경. /사진제공=LS전선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이 대만 해상풍력 시장에서 10회 연속 수주를 달성했다.

LS전선은 최근 포모사(Formosa) 4 프로젝트에 1600억 원 규모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포모사 4는 대만 해상풍력 개발사 시네라 리뉴어블 에너지(SRE)가 서부 18킬로미터(km) 해상에 조성하는 495메가와트(MW)급 단지로, 대만 정부의 해상풍력 상용화 2단계 핵심 사업이다.

LS전선은 지난 2019년 대만에서 첫 해저케이블 계약을 체결한 이후, 상용화 1단계 모든 프로젝트(총 8건)를 수주했다. 이어 2단계 첫 사업인 ‘펑미아오(Fengmiao)’에 이어 이번 포모사 4까지 연속 수주했다.

회사 관계자는 "LS전선은 대만에서 덴마크 오스테드(Ørsted), CIP 등 글로벌 주요 개발사와 협력하며 사업 경험을 축적해왔다"며 "연속 수주 성과는 이러한 경험과 신뢰가 뒷받침된 결과"라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