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S전선·마린솔루션, MS·아마존 주도 '한일 해저통신망 구축' 사업 수주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5-06-25 16:39

LS전선 EPC 총괄, LS마린솔루션 해저 시공 담당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왼쪽부터) 이한욱 AWS APAC 백본 총괄, 다츠야 아베 아르테리아 네트웍스 대표, 한윤재 드림라인 대표, 스탠리 임 마이크로소프트 상무, 주완섭 LS전선 통신·산업솔루션사업본부장(전무). /사진제공=LS전선

(왼쪽부터) 이한욱 AWS APAC 백본 총괄, 다츠야 아베 아르테리아 네트웍스 대표, 한윤재 드림라인 대표, 스탠리 임 마이크로소프트 상무, 주완섭 LS전선 통신·산업솔루션사업본부장(전무). /사진제공=LS전선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과 LS마린솔루션(대표이사 이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주도하는 '한일 해저통신망 구축 프로젝트(JAKO, Japan–Korea)'에 공동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JAKO 프로젝트는 MS, AWS, 한국 드림라인, 일본 아르테리아 네트웍스 등 글로벌 테크 기업과 통신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대규모 해저 통신 인프라 사업이다.

양사는 이날 컨소시엄과 협약식을 갖고, 사업 개요와 참여 기업,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사업 참여를 공식화했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과 후쿠오카를 잇는 총 260킬로미터(km( 구간에 광케이블을 활용해 통신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5년 착공해 2027년 완공 예정이다.

LS전선은 국내 전선업계 최초 국가 간 해저통신망 사업을 턴키방식인 설계·조달·시공(EPC)로 수주해 전체 프로젝트를 총괄한다. LS마린솔루션은 해저 케이블 시공을 맡는다.

주완섭 LS전선 통신·산업솔루션사업본부장은 "글로벌 클라우드·통신 기업의 핵심 인프라 사업에 국내 기업이 직접 참여한 사례"라며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해저 인프라 시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