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NH투자증권, 6500억원 유상증자 결정…IMA 도전장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31 18:10

농협지주 대상 3자 배정 유증 결의
CEO 직속 TFT "3분기 내 인가신청"
미래에셋·한투와 3파전 양상 예상

사진제공= NH투자증권

사진제공= NH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이 IMA(종합투자계좌) 사업에 도전장을 내기 위해 자본확충에 나섰다.

당초 '1호 IMA' 후보군이었던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추가로 후보군이 확대됐다.

NH투자증권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신규 사업인 IMA를 추진하기 위해 6,500억 원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시장법 상 IMA 사업자 선정 자기자본 요건인 8조 원을 충족하게 된다.

NH투자증권 측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의 종투사 운용규제개편안 발표 이후 사업추진을 검토해 왔다"며 "9월 내 인가신청을 완료해야만 현행요건으로 심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최대주주인 농협금융지주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IMA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가 원금지급 의무와 함께 고객에게 투자수익을 분배하는 상품이다. 수신경쟁력이 매우 높은 투자상품이다.

이번 증자를 통해 리테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랜드마크 딜 수행 경험과 각종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의 상위권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IMA로 고객자금이 유입되면 축적된 IB 역량을 기반으로 모험자본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금융 분야에 투자한다. 기업과 실물경제 성장을 지원하고 투자수익은 고객에게 환원한다는 구상이다.

NH투자증권은 AA+(한신평, 나이스신평 기준)의 업계 최고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은행계열 금융지주 산하 증권사로서의 지배구조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원금 지급 안정성 측면에서 차별적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측은 "금번 유상증자로 IMA 인가 자본요건을 충족하게 됨에 따라 대표이사를 총괄 책임자로 하는 TFT(태스크포스팀)를 구성하여 3분기 내 인가 신청을 차질없이 마무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국재무설계협회의 변신은 ‘무죄’ ...한국형 재무설계 플랫폼으로 새 도약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마무리한 사단법인 한국재무설계협회가 '한국형 재무설계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자격인증 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가오는 제94회 AFPK 자격시험에서는 첨단 기기를 활용한 부정행위에 칼을 빼 들었다.문항 수 줄어든 제94회 AFPK 시험… "스마트 안경 벗어야"한국재무설계협회(회장 최문희)는 제94회 AFPK 자격시험 일정을 공지하고, 고사실 내 전자·통신기기 반입 금지 규정을 강력히 강조했다. 이번 시험은 시험 문항 수가 기존 190문항에서 150문항으로 줄어든 후 치러지는 첫 시험으로, 오는 8월 22일(토)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시 2 하나금융·두나무, 금융 경계 허문다…은행·증권·코인 ‘한 플랫폼’ 시대 하나금융그룹과 두나무의 전략적 동맹이 국내 금융산업의 경계 변화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단순한 원화 입출금 계좌 제휴를 넘어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STO), 실물자산 토큰화(RWA), 통합자산관리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면서 미래 금융 플랫폼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과 두나무는 최근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함께한 시간, 함께할 미래, 함께 여는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중장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과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선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 비전과 협업 확대 방 3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 말아야"…'ETF 아버지'의 이례적 언급 국내 최초 ETF(상장지수펀드) 상장을 이끌어 'ETF 아버지'로 불리는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관련 "지금이라도 투자를 멈추시기를 바란다"며 유의를 당부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배 대표는 전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개별종목 레버리지 인버스 2배 성과 분석'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해당 글에서 배 대표는 "개별종목 레버리지 ETF를 운용하고 있는 운용사 대표로서 이런 말씀을 드려 죄송하다"며 "결론은 개별종목 레버리지와 인버스 2배 ETF는 투자하지 말라는 이야기"라고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특히 배 대표는 "시간이 흘러 원주가 제자리에 와도 ETF 가격은 제 자리에 오지 못할 가능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