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독자카드 매출 확대에 영업수익 1.4조 돌파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김하랑 기자

rang@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25 20:58 최종수정 : 2025-07-28 16:01

영업수익 1조4210억원…전년동기比 1.6% 증가
독자카드 매출 비중 4.3%→18.6% 대폭 확대

진성원 우리카드 대 /사진=우리카드

진성원 우리카드 대 /사진=우리카드

[한국금융신문 김하랑 기자] 진성원닫기진성원기사 모아보기 대표가 이끄는 우리카드가 올해 상반기 독자카드 매출 비중 확대에 힘입어 영업수익 1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25일 우리금융그룹 상반기 경영실적 공시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올 상반기 총 영업수익 1조4210억원을 기록했다. 1조3000억원이었던 지난해 상반기와 견줘 1.6% 증가한 수준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독자카드 매출 비중 확대와 금융자산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에 따른 순영업수익이 증대한 결과"라고 말했다.

독자카드 매출 비중 확대로 영업수익 1조4000억원 기록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독자카드 매출 확대에 영업수익 1.4조 돌파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진성원 대표가 힘을 주고 있는 독자카드 매출은 올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독자카드 매출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4.3%에 불과했지만 올해 상반기 18.6%로 급증했다. 독자가맹점 수 역시 같은 기간 159만9000곳에서 180만8000곳으로 증가했다. 지난 2023년 공개된 독자카드 '카드의 정석' 3종과 해외에 특화한 '위비트래블 체크카드' 역시 꾸준히 발급되고 있다.

총 영업수익이 늘어난 가운데 영업비용은 소폭 감소하며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영업비용은 9170억원에서 9030억원으로 1.5% 줄었다. 이자비용은 2180억원에서 2130억원으로 2.3% 감소, 수수료와 기타비용 역시 6000억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비용 관리 덕분에 순영업수익은 4820억원에서 5180억원으로 7.5% 증가했다. 판관비와 대손비용이 각각 2.8%, 9.8%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8.5%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9.5% 줄며 기존 840억원에서 760억원으로 감소했다. 최근 우리카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받은 과징금 134억원이 발생한 영향이다.

연체율 2%대 진입 눈 앞…건전성 관리 긴요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독자카드 매출 확대에 영업수익 1.4조 돌파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카드론 자산이 늘어나며 우리카드의 건전성 지표는 2%대에 가까워졌다. 올 상반기 우리카드의 연체율은 1.83%로 지난해 상반기(1.73%)보다 0.1%p 늘었다. 통상 카드사 연체율이 2%를 넘을 경우 위험하다고 인식된다.

총 NPL은 1690억원으로 전년동기(1660억원)보다 1.8% 늘었다. NPL비율은 1.41%로 지난해 상반기(1.46%)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우리카드는 하반기에도 우량자산 취급을 늘리고 한계차주와 취급정책 강화를 통해 연체율을 관리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연체율은 올해 들어 경기 불확실성으로 상승 추세 중이나 1분기에 연체율 고점(1.87%)을 기록한 후, 건전성 관리 강화 등을 통해 2분기 연체율은 1.83%로 개선했다"며 "하반기에도 우량자산 취급 확대 및 한계차주 취급정책 강화 등을 통해 연체율 및 대손 비용 변동폭을 제한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헀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NH농협카드, '올바른이음카드'로 도농 연결…상생금융 강화 NH농협카드가 농업인과 도시민을 하나의 상품으로 아우르는 '올바른이음카드'를 통해 도농 상생 금융 확대에 나섰다. 고객이 소비 성향에 따라 매월 혜택을 변경할 수 있는 선택형 서비스를 도입해 영농 활동부터 여행·여가까지 다양한 생활 영역을 아우를 수 있다.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NH농협카드는 고객의 생활 방식에 따라 매월 혜택을 변경할 수 있는 선택형 서비스를 적용한 '올바른이음카드'를 선보였다.농촌·도시 라이프스타일 모두 담은 선택형 카드그동안 금융권은 농촌과 도시를 각각 다른 고객군으로 구분해 상품을 운영해 왔다. 도시 소비자에게는 쇼핑과 문화, 여행 중심의 혜택을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농자재 구매나 정책금 2 새마을금고재단, MG 도농상생 영양 지원사업 추진…농가 소득 보전·아동 지원 [상호금융 돋보기]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MG 도농상생 영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가 소득 보전과 함께 농가 농산물로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한다는 취지다.25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농촌 지역 활성화와 성장기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MG 도농상생 영양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MG 도농상생 영양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2억원 규모로 약 3000명의 아동에게 'MG 영양 꾸러미'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지역 균형 발전 · 미래 세대 성장 지원이번 'MG 도농상생 영양 지원사업'은 결식아동, 저소득 가정 아동 등 영양이 필요한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3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 조달금리 낮추고 건전성 높였다 [카드 조달 돋보기 (5)] 미·이란 전쟁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카드업계의 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다. 수신 기능이 없는 카드사는 회사채·ABS 등 외부 차입 의존도가 높은 만큼, 시장금리 변화에 민감한 구조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요 카드사의 조달금리와 차입 전략 등을 점검해 본다. <편집자 주>성영수 하나카드 대표가 조달 포트폴리오 재편과 자본 확충을 통해 조달비용 부담을 낮추고 건전성 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금리 차입금을 저금리 자금으로 차환하며 올해 1분기 이자성 조달금리를 3%대 중반 수준으로 낮춘 가운데, 해외 ABS 등 조달처 다변화와 레버리지 관리, 자기자본 확충을 병행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에 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