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효율적' 업무체계로 조직 혁신·경쟁력 강화 [금융계열 카드사 CEO 취임 100일]
최근 4대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 CEO들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 둔화로 인해 올해도 카드업계 전망이 순탄치 않은 만큼 취임 첫해를 맞은 CEO들의 주요 경영 전략과 행보를 짚어본다. <편집자주...
2025-04-18 금요일 | 강은영 기자
우리카드 순익 회복세…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독자카드 고객 확보 페달 [2024 금융사 실적]
수익성이 하락했던 우리카드가 작년 순익이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가 우리카드 순익 회복세를 기반으로 독자카드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10일 우리금융지주...
2025-02-10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우리카드 진성원, 본업 강화·독자카드사 완성에 역점 [2025년 이끄는 카드사 CEO (4)]
을사년(乙巳年은) 카드업계에게 도전의 해다. 국내 카드사 9곳 중 6곳이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는 쇄신 인사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내수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가맹점수수료율 인하까지 악재가 겹치자, 안...
2025-02-10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우리카드 노조 임단협 돌입...진성원 대표 소통능력 보여줄까
우리카드 노조가 임금단체협상에 돌입한 가운데 올해 초 취임한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의 소통력이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박완식 전 대표 당시엔 총파업 하루 전날 극적 합의에 이르는 등 진통이 있...
2025-01-24 금요일 | 김하랑 기자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본업 강화·독자카드사 전환으로 수익구조 개선" [2025 신년사]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가 "2025년엔 카드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독자카드사 전환을 통한 수익·비용구조 개선을 이뤄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는 2일 오후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취임...
2025-01-02 목요일 | 김하랑 기자
[프로필]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내정자, 기획·마케팅·금융·CLM에서 성과 낸 카드 전문가
우리카드 최초 외부출신으로 발탁된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내정자는 마케팅, 금융사업, 기획 등 다양한 분야 경험을 보유한 30년 카드맨이다.진성원 내정자는 1963년생으로 부산 브니엘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
2024-12-20 금요일 | 김하랑 기자
'첫 외부 카드 전문가'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내정자, 현대카드 경험 살려 시장 점유율 올릴까 [우리금융 자회사 CEO 인사]
우리카드 대표이사에 최초로 외부 출신 진성원 전 현대카드 본부장이 내정됐다. 은행 출신으로는 우리카드 체질 개선이 어렵다는 판단, 우리금융지주에서 쇄신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진성원 내정자가 현...
2024-12-20 금요일 | 김하랑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