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가 들어서는 사직동 일대는 사직1~4구역, 사모1·2구역, 모충1구역 등 총 1만4천여 세대 규모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청주 최대 도시재생지구다. 이 가운데 사직1구역은 앞선 단계에서 사업이 진행되며, 원도심에서 가장 빠르게 주거환경이 바뀌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이번 사업은 대우건설과 GS건설이라는 국내 대표 1군 건설사가 시공을 맡아 브랜드 신뢰도와 대단지 규모를 모두 갖췄으며, 청주 미래 주거중심지를 선점하는 ‘퍼스트 무버’로서 상징성과 희소가치가 높다.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단지를 둘러싼 청주의 미래 성장축 때문이다. 약 6조7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3만여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예정), 청주SK하이닉스의 생산라인 확대, 클래식 스마트밸리 산업단지 조성 등은 이미 청주를 전국적인 첨단 산업도시로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충청권 광역철도(예정)가 개통될 경우, 서울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대폭 향상된다. 단지는 이러한 미래비전의 중심축에 위치한다. 특히 교육 환경뿐 아니라 무심천 산책로, 운천공원, 청주종합운동장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가까워 자녀의 성장 여건까지 고려한 입지로 평가받는다.
단지는 59㎡, 84㎡, 99㎡, 114㎡, 145㎡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있으며, 선호도가 높은 84㎡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 등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특화 설계를 반영했으며, 실내체육관·인도어골프·스크린골프·사우나·스카이라운지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청주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자격 제한과 전매제한이 없어 수요자에게 유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는 청주 도심 정비축을 선도하는 대표 랜드마크로, 교육·입지·브랜드·미래가치의 네 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라며 “청주 도심 개발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중심이 될 대표작으로 기대된다”이라고 밝혔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