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한국기자협회는 회원사 취재기자를 대상으로 매년 취재 과정 경험담을 공모해 시상하고 있다. 장 기자는 보여주기식 단독 기사가 아니라 현장에서 발로 뛰며 살아 있는 기사를 쓰는 기자가 되겠다는 다짐을 담은 '단독 못쓰는 기자'라는 수기로 수상했다.
한편 지난 4월말부터 5월말가지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엔 총 60편 수기가 출품되었으며, 우수상 4편, 장려상 16편이 선정됐다. 기자협회는 수상작을 ‘2024 한국기자상’ 수상자들 후기와 함께 단행본으로 출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