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성수 서초구청장
이번 협약은 민간 재원을 활용해 지역 내 주거취약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초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지부 홍경선 회장,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이경희 관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를 작성했다. 협약에 따르면, 구는 사업에 대한 총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지도·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후원금 2000만원을 지원하고,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주거취약가구를 발굴해 공간개선 지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체계적인 공간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