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S일렉트릭, 전기車 충전기 사업 확대 나선다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5-05-12 08:50

펌프킨과 전기차 충전 설루션 MOU 체결
충전 인프라 맞춤형 직류제품 개발 및 공급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LS일렉트릭이 지난 9일 경기 안양시 LS타워에서 펌프킨과 전기차 충전 설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동영 LS일렉트릭 K-전력솔루션 사업부장(왼쪽)과 최용길 펌프킨 총괄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지난 9일 경기 안양시 LS타워에서 펌프킨과 전기차 충전 설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동영 LS일렉트릭 K-전력솔루션 사업부장(왼쪽)과 최용길 펌프킨 총괄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S일렉트릭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이 국내 전기 상용차 충전 설루션 1위 기업 펌프킨과 함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지난 9일 경기 안양시 LS타워에서 펌프킨과 전기차 충전 설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영 LS일렉트릭 K-전력설루션 사업부장(이사)과 최용길 펌프킨 총괄사장 등이 참석했다.

LS일렉트릭은 펌프킨과 국내 전기 상용차 충전기 전용 직류(DC) 설루션 개발·적용 확대와 충전기 품질 확보를 통한 고객 신뢰성 강화 등 충전기 인프라 사업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시장 진출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국내 전기차 충전기는 DC 차단기와 파워 모듈 등 핵심 부품을 중국산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파워 모듈의 경우 중국산이 약 90% 이상 차지한다.

김동영 LS일렉트릭 이사는 "충전기 핵심 부품 국산화를 위해 기술력 강화는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해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길 펌프킨 총괄사장은 "LS일렉트릭과의 협력을 통해 고속 충전기의 신뢰성과 성능이 한층 강화되는 것은 물론 국산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