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신라호텔에 따르면 ‘어번 아일랜드’는 올해 ‘빛나는 오아시스(Radiant Oasis)’라는 콘셉트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명상, 필라테스, 요가 등 시즌별로 다채로운 웰니스 클래스를 메인 풀, 루프탑 등에서 개최한다. 계절 감성을 담은 라이브 공연도 매주 주말마다 진행한다. 어번 아일랜드가 개장하는 이른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뮤지션들이 장르별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연령을 위한 시네마 콘텐츠도 확대한다. 패밀리, 커플 등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시즌별로 다양하게 상영한다.
서울신라호텔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객실 패키지 상품을 어번 아일랜드 이용 시간대별로 세분화해 출시한다.
투숙기간 내 하루 종일 어번 아일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어번 리트리트(Urban Retreat)’ 패키지와 체크아웃 당일 아침 어번 아일랜드를 이용하고 레이트 체크아웃할 수 있는 ‘어번 모닝(Urban Morning)’ 패키지 등이다.
▲‘어번 리트리트’ 패키지는 객실(1박)과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권(2인)이 포함돼 있으며 ▲’어번 모닝’ 패키지는 객실(1박), 어번 아일랜드 모닝(9시반~11시) 입장권(2인), 어번 아일랜드에서 제공되는 커피와 푸드 1종을 포함한 모닝세트, 레이트 체크아웃의 혜택이 포함됐다. 패키지 상품은 어번 아일랜드가 개장하는 3월 14일부터 폐장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