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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착한 요금제 ‘요기요 라이트’ 출시 한 달 만 입점 수↑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9-26 14:44

요기요, 배달 3사 중 최저요금 적용…9.7%부터 4.7%까지
‘요기요 라이트’ 요금제 출시 한 달 만 신규 가게 입점 수 16.6% ↑

요기요 라이트 요금제 출시 이후 신규 가게 입점 수가 16.6% 증가했다. /사진제공=요기요

요기요 라이트 요금제 출시 이후 신규 가게 입점 수가 16.6% 증가했다. /사진제공=요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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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요기요는 ‘요기요 라이트’ 요금제 출시 이후 신규 가게 입점 수는 16.6%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 전국으로 확대한 ‘할인랭킹’ 이용 수 역시 18.6%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할인랭킹’은 ‘한정 수량 타임세일’ 프로모션으로 고객은 높은 할인 혜택을, 사장님은 광고비 없이 가게를 홍보할 수 있다. 요기요에 따르면 음식점이 자체 발행하는 가게쿠폰 발행률 역시 5.3% 늘어났다.

이 회사는 “‘요기요 라이트’ 요금제에 가입한 가게 사장님들이 중개 수수료를 아낀 덕분에 새로운 유형의 가게 홍보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요기요 라이트’는 경쟁 배달앱들이 일부 배달 유형에만 무료 배달 비용을 지원하는 것과 달리 배달 유형에 상관없이 고객 배달비를 100%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가게 배달’ 수요가 높은 소규모 영업장의 배달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점은 요기요만의 경쟁력으로 손꼽힌다.

요기요는 ‘최혜 대우’(음식 가격 등을 플랫폼 사의 요구 조건에 맞게 준수해야 하도록 하는 정책) 조건을 내걸지 않는 점을 강조했다.

요기요 관계자는 “일부 배달앱의 ‘최혜 대우’ 요구가 불합리하다고 느끼거나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사장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요기요 라이트’ 요금제 구조를 재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달앱 3사 중 가장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하고 있는 요기요는 가게 사장님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동반 성장하고자 한다"면서 “전국의 많은 사장님들이 관심을 가져주는 만큼 ‘요기요 라이트’만의 경쟁력을 고도화해 앞으로도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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