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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컴패니온그룹, 라오스에 R&D센터 개소…글로벌 공략 ‘시동’

김재훈 기자

rlqm93@

기사입력 : 2024-07-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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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컴패니온, 라오스에 R&D 센터 개설. / 사진=유컴패니온

유컴패니온, 라오스에 R&D 센터 개설. / 사진=유컴패니온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데이터 비즈니스 기반의 IT서비스 전문기업 유컴패니온그룹(회장 한수진)은 라오스 현지의 로고스 외국대학교와 함께 부설협력연구소(Future Innovation Lab)를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소 설립으로 유컴패니온은 라오스에서 IT기반의 대학으로 급부상중인 로고스 대학 내 라오스 현지의 IT역량 확보 및 강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유컴패니온과 로고스 대학은 AI를 포함한 IT기술 전반에 걸쳐 협업을 진행하게 되며 AI Station, AI Innovation, AI Academy 등 영역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유컴패니온은 연구소의 연구 방향 설정 및 연구과제 선정을 리딩하게 되며, 연구 진행과정과 모니터링 산출물을 바탕으로 양국의 정부 또는 민간 기업의 협력을 추가로 이끌어 낸다는 복안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유컴패니온이 IT신기술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최근 설립한 자회사 ㈜유런업이 담당하게 된다.

㈜유런업(대표 배용준)은 유컴패니언그룹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올해 5월에 설립된 첫번째 자회사다. B2B사업을 위한 다양한 기업간 협업 뿐 아니라 B2C 시장 공략을 위한 자체 솔루션 또한 준비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라오스는 지리적, 경제적 관점에서 향후 캄보디아를 비롯한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범 ASEN 지역 국가들로의 진출을 확대해 나갈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수진 유컴패니온 회장은 “연구소가 현지에서도 게임체인저로 인식되고 있는 AI 등 IT기술 연구를 통해 라오스의 IT산업 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당사의 IT기술력과 현지 개발인력의 공동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확보는 물론 향후 인접 국가들로의 진출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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