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지역의 청소년들에게도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바른 용돈사용법’이라는 주제로 용돈관리방법, 친구들과의 돈거래 및 대리 입금 피해 방지 등 다양한 활동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찾아가는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통해 2012년부터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600회, 2만6000여명의 초·중·고·대학생 및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선달 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및 금융 소외 계층 등을 위한 금융교육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금융교육을 통한 ESG 경영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농협은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