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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 개발 주역' 만프레드 하러, 제네시스 개발 총괄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5-28 10:13

신설 제네시스·성능개발담당으로 영입

'포르쉐 타이칸 개발 주역' 만프레드 하러, 제네시스 개발 총괄한다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기아 R&D본부 산하에 제네시스&성능개발담당을 신설하고, 책임자에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사진)을 임명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모든 차종 개발을 총괄하는 자리다. 현대차 고성능차 'N' 개발도 주도할 책임이 주어진다.

하러 부사장은 1997년부터 약 25년간 아우디·BMW·포르쉐 등에서 샤시 기술 개발, 전장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총괄까지 경험한 차량 전문가다.

특히 2007년부터 2021년까지 포르쉐에서 일하며 카이엔, 박스터 등 내연기관차와 포르쉐 최초 전기차인 타이칸 개발을 주도했다.

현대차그룹으로 합류하기 직전에는 애플이 비공개로 추진하다가 중단한 프로젝트 타이탄(애플카)에 참여했다.

하러 부사장은 “글로벌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서의 현대차그룹의 혁신적인 모습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입사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현대차그룹에 합류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자동차 산업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기술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만프레드 하러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1972년생 ▲University of Bath 기계공학과 박사 졸업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 Munich 자동차공학과 석사 졸업 ▲포르쉐 샤시 및 ADAS 개발 Vice President, 카이엔 Product Line Vice President ▲카리아드 Domain Vehicle Motion and Energy Senior Vice President ▲애플 Senior Director of Product Design Engineering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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