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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글로벌, NC청주점에 두 번째 ‘신사 복합관’ 오픈

박슬기

seulgi@

기사입력 : 2024-05-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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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글로벌이 NC청주점에 두 번째 '신사 복합관'을 오픈했다. /사진제공=이랜드

이랜드글로벌이 NC청주점에 두 번째 '신사 복합관'을 오픈했다. /사진제공=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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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이랜드리테일의 패션 브랜드 운영법인 이랜드글로벌(대표 정환욱)은 24일 남성 정장부터 캐주얼 의류, 소가죽 잡화까지 한 공간에서 상품을 선보이는 ‘신사 복합관’ 두 번째 매장 NC청주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사 복합관은 한 공간에서 신사 패션 풀코디를 한 번에 완성할 수 있도록 국내· 외 브랜드를 결합해 이랜드글로벌이 새롭게 선보인 편집 형태의 매장이다. 지난 3월 1일 NC수원터미널점에 처음 오픈했다.

NC청주점은 NC수원터미널점 보다 약2.6배 이상인 215㎡ 규모로 매장 크기를 키웠다. 남성 의류 브랜드 및 일본 보더리스 그룹의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BUSINESS LEATHER FACTORY)’를 입점해 약 200여 스타일의 남성 의류 및 잡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사 복합관 의류 브랜드는 ‘엠아이수트(M.I.SUIT)’와 ‘란찌(Lanzi)’, 샙(SAP) 등 3개의 브랜드로 클래식 수트부터 비즈니스 캐주얼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이번 신사 복합관에 입점한 엠아이수트는 9만 9900원대 ‘국민 수트’로 입소문 난 남성 정장 브랜드다. 이 외에도 1만 9900원대 ‘국민 셔츠’와 9900~4만 9900원대 남성 바지까지 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직구로만 만나볼 수 있던 일본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가 전개하는 12가지 풍부한 색감의 고급 소가죽 아이템은 판매 종류를 더욱 다양화한다.

명함 지갑부터 구두, 펜 케이스, 브리프 케이스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소가죽 잡화를 약 25개 아이템 영역으로 대폭 확대했다. 가격대는 1만 원대부터 최대 18만 원대까지 일본 매장과 동일한 판매가로 책정했다.

이랜드글로벌 관계자는 “남성 정장부터 고급 가죽 잡화까지 한 번에 맞추는 신사 편집 매장이 고객들의 니즈에 크게 부합했다”라며 “신사 패션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은 상권 위주로 신사 복합관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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