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H농협카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NH농협카드 상생페스티벌」 진행. 사진 = NH농협카드
먼저 NH농협카드는 고객이 사용한 카드이용금액의 일부를 사전에 정한 적립비율에 따라 적립하고 있다. 이 비용은 행복나눔사업, 도농상생운동본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서민금융연구원 등에 지원해 한국 농업과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성실상환자를 위한 신용회복지원 체크카드 상품도 운영중이다. 이 카드는 신속한 신용회복 지원을 위해 후불교통기능/소액신용한도를 부여하는 금융지원 체크카드 상품이다.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 신청 후 6개월 이상 연체 없이 성실하게 상환중인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발급이 이어지고 있다.
이 밖에 국내 농촌, 농산물을 위한 활동도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참여’ 활동이 있다. 일손 부족 농촌지원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매년 4월 충남 천안, 5월 경기 시흥, 동두천, 광주, 강원 춘천 등을 방문해 일손을 돕고 있다.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을 위해 ‘NH농협카드 상생페스티벌’도 진행한다. 이달(3월) 한 달간 진행하는 상생페스티벌은 못난이 채소, 친환경 농축산물, 지역특산품 등 우리 농축산물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화가 어려운 못난이 채소와 판로 확대가 힘든 지역특산품 등을 할인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고물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함이다.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쇼핑몰 등 페스티벌 참여 가맹점에서 NH농협 개인카드로 ‘NH농협카드 상생페스티벌’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3월을 시작으로 6월, 9월, 12월에도 상생페스티벌을 진행해 우리 농축산물 소비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