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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안전에 스마트기술 결합 [건설현장 안전 지키는 똑똑한 AI·로봇]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4-03-1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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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김회언 대표이사, 여섯 번째 최익훈 대표이사, 여덟 번째 조태제 대표이사. 사진제공 = HDC현대산업개발

▲ 첫 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김회언 대표이사, 여섯 번째 최익훈 대표이사, 여덟 번째 조태제 대표이사. 사진제공 = HDC현대산업개발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월 초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요 공정의 진행구간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협력사와 함께 더 효과적인 안전 관리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안전 활동 우수 근로자를 찾아 격려하는 등 모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노·사가 참여하고 실천하는 자기 규율 예방문화 조성을 위해 전공종 작업계획 수립, 노사가 참여하는 위험성 평가 시행, 일일 안전 회의 시행 등 3대 예방 활동을 내재화하는 노력을 지속하며 협력사까지 참여하고 실천하는 자기 규율 예방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협력사 경영진을 포함한 직원 및 근로자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협력사까지 실효적인 안전사고 예방 문화가 조성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비상주 협력사도 위험한 작업에 앞서 반복적으로 안전 절차를 숙지할 수 있도록 위험성 평가 Room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위험성 평가, 점검 담당자 지정, 전파/교육 등 모든 안전 절차가 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도록 ONE-STOP 안전 관리를 지원하며 협력사를 비롯해 현장의 모든 인력이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 절차를 꼼꼼하게 시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현장 안전 관리 부문에서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를 적용하며 사고 예방과 업무 효율성도 강화하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를 2022년 6월부터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고정형 CCTV와 이동형 CCTV를 고위험 작업 구간에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 공백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스마트 안전 장비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은 지게차, 굴삭기 등의 건설장비에는 사람만을 인지하는 지능형 영상 감지 카메라와 360도 Around View 설치를 의무화하여 충돌·협착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장에 출입하는 덤프트럭과 레미콘 등의 일대 장비·차량에도 지능형 영상감시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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