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기사 모아보기)이 야심차게 주요 5개 그룹사 금융앱의 핵심 기능을 한데 모은 슈퍼앱 ‘신한 슈퍼쏠(SOL)’이 월 사용자 수(MAU)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신한 슈퍼쏠’ 가입자는 출시 한 달여 만에 300만을 돌파했으며 신한은행 앱인 ‘신한 SOL뱅크’로부터 유입이 약 100만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아이지에이웍스 마케팅클라우드에 따르면 지난달 ‘신한 슈퍼쏠’의 월 사용자 수는 안드로이드 기준 214만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신한 슈퍼쏠’은 월 사용자 수는 156만명이었으며 약 한 달간 50만명 넘게 사용자가 늘었다.
지난달 월 사용자 수 1039만명을 기록한 카카오뱅크와 900만명을 기록한 KB국민은행의 ‘KB국민은행 스타뱅킹’, 541만명을 기록한 우리은행의 ‘우리WON뱅킹’, 424만명을 기록한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등과 비교하면 여전히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 슈퍼쏠’은 신한금융의 주요 그룹사인 은행·카드·증권·라이프·저축은행 등 5개사 금융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해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는 통합앱이다. 은행이체, 카드결제, 주식투자, 보험가입 등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통합 인터페이스를 통해 개별 앱 사용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고객 편의성 및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지난달 ‘신한 SOL뱅크’에서 ‘신한 슈퍼쏠’로 유입된 사용자가 97만6824명으로 나타났으며 신한카드의 앱인 ‘신한 SOL페이’에서 77만9571명이, 신한투자증권의 앱인 ‘신한 SOL증권’에서는 14만1299명이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출시 한 달여 만에 신한금융 앱 중 사용률 1위를 달성했다. 활성 기기 수 대비 사용자 수를 나타내는 사용률은 ‘신한 슈퍼쏠’이 지난해 12월 61.49%에서 지난달 68.57%로 늘었으며 ‘신한 SOL뱅크’는 71.62%에서 67.1%로 줄었다. ‘신한 SOL페이’도 63.78%에서 61.38%로 줄었으며 ‘신한 SOL증권’은 44.04%에서 40.99%로 모두 사용률이 떨어졌다.
‘신한 슈퍼쏠’의 가입자 수는 지난달 300만명을 돌파했다. ‘신한 슈퍼쏠’ 가입자들의 이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신규 가입자 중 절반 이상인 기존 ‘신한 SOL뱅크’ 이용 고객이 ‘신한 슈퍼쏠’에서는 카드, 증권, 라이프 등의 서비스를 은행 서비스보다 더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한 슈퍼쏠’ 이용 고객 중 43%가 2개 이상의 그룹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신한금융은 고객의 니즈에 맞는 통합 솔루션 제공을 위해 각 그룹사 앱을 연계성 있게 확장하고 융합한 신한금융의 슈퍼앱 전략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신한 슈퍼쏠’은 고객의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금융서비스를 전면 배치해 이용의 편리함을 최우선 가치로 앱을 구축한 것이 사용자에게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매일 새로운 주제로 오픈되는 밸런스게임, 주간 모의투자대회 스탁리그 등 게임형 콘텐츠 탑재와 앱테크족을 겨냥한 다양한 포인트 모으기 서비스 등 참신한 시도도 고객이 지속적으로 앱에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신한 슈퍼쏠’ 관리를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다양한 고도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신한 슈퍼쏠 포인트 적금’을 비롯해 ‘신한 슈퍼쏠’ 전용 체크카드, 특판 RP, 연금보험 등 다양한 특화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경찬 한국금융신문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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