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기업 고객 대상 앱 '뉴 쏠비즈(New SOL-Biz)’를 출시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기존 사업자 고객 대상 앱에서 속도·편의성을 개선한 '뉴 쏠비즈’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뉴 쏠비즈’에 반영된 새로운 서비스와 개선사항들을 위해 개인사업자, 법인의 업무 담당자 등 고객 500여 명의 의견을 청취했다.
‘뉴 쏠비즈’는 기존 신한 ‘쏠 비즈(SOL-Biz)’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했다. ▲기존 앱 대비 최대 3배 빠른 속도 ▲고객이 사용하기 편한 UX ▲쉽고 빠른 회원가입 ▲사업자별 맞춤형 홈화면 서비스 ▲특화서비스인 대표자모드 신설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대화형 상품가입 ▲신용평가 신청 ▲개인사업자 오픈뱅킹 ▲정책지원금 추천 ▲자금보고서 구독 등과 같은 사업자 전용 서비스들도 제공한다.
아울러 핵심기능을 중심으로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앱 내에 체험존을 만들어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뉴 쏠비즈’는 기업금융의 기본에 충실한 앱으로 만들었다”며 “사업자 고객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견을 듣고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사업자 고객들의 필수 금융 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뉴 쏠비즈’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29일까지 대고객 신규 가입이벤트를 진행한다. 쏠 비즈 회원이 아닌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규 가입 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을 제공한다.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