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임직원 기부 '이웃사랑기금' 전달[기업들 따뜻한 손길]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청호나이스(대표 김성태닫기김성태기사 모아보기) 사내 봉사단체인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가 지난 4일 오전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에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이웃사랑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웃사랑기금’은 ESG 경영 실천과 함께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한 ‘따뜻한 걸음, 행복한 나눔’ 임직원 워킹 챌린지를 통해 마련됐다. 해당 캠페인은 청호나이스 임직원들의 걸음수를 모바일 앱으로 적립해 목표한 누적 걸음 수 500만보가 되면 일정금액을 기부한다. 작년 12월 31일까지 40일간 진행한 결과 청호나이스 임직원 1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1300만보 이상의 걸음수가 적립됐다.

청호나이스 임직원 참여로 진행된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올해로 두 번째다. 지난 6월, 임직원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난방이 취약한 두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한다.
청호나이스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꾸준한 활동을 통해 조직 내 환경보호 및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