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울 아파트 거래량 1900건대…중개사 “내년 청년·신생아 대출 등으로 관망세”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28 10:24

▲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중구. 사진 = 주현태 기자

▲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중구. 사진 =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1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10개월만에 2000건 미만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서울부동산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 1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814건으로 집계됐 다. 부동산 거래 신고가 30일 내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이달말 최종 거래량은 1900건대로 전망된다.

이에 급매 물건이 소진되면서 관망세가 짙어진 것이라는 분위기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연초 기준금리 동결과 대대적인 규제지역 해제, 특례보금자리론 지원 등으로 급매물이 팔리기 시작하며 상승했다.

11월 통계는 거래 회복기라고 평가된 9월과 비교하면 크게 감소했다. 당시 신고건수가 3370건을 기록했다. 또 7·8월 거래량은 각각 3588건, 3871건으로, 이와 비교해 1500여건이 감소한 모양새다.

자치구별로 거래량이 가장 많은 곳은 노원구로, 현재까지 신고된 11월 거래량은 155건으로 확인됐다. 2, 3위로는 성북구, 양천구로 각각 132, 112건으로 확인됐다.

뒤를 이어 ▲강남구 108건 ▲송파구 105건 ▲강서구 99건 ▲동대문구 91건 ▲구로구 88건 ▲강동구 87건 ▲영등포구 87건 ▲성동구 80건 ▲서초구 70건 ▲은평구 68건 ▲마포구 64건 ▲도봉구 64건 ▲동작구 55건 ▲중랑구 54건 ▲서대문구 53건 ▲관악구 44건 ▲용산구 38건 ▲강북구 37건 ▲중구 35건 ▲광진구 35건 ▲금천구 32건 ▲종로구 21건 등으로 나타났다.

매매 거래량이 크게 줄기 시작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침체가 전망되고 있다. 다만, 1~11월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24만904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1~11월 기준) 이래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

강북구의 한 공인중개사 대표는 “매매·전세문의는 여전히 많다. 매매물건도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내년부터 청년용 전워세 대출지원 확대와 신생아 특례 구입·전세자금 대출이 시행되면서, 주거계획을 세우는 수요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강북구 지역 수요자들 입장에서 급매가 줄어들면서 아파트값이 오른 것처럼 느껴졌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관망세가 길어지면서 종합적으로 한동안 전·월세는 늘고 매매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스타벅스 코리아 “선불카드, 조건 없이 전액 환불”…6월1일부터 2주간 스타벅스 코리아는 스타벅스 카드 잔액 환불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5·18 탱크데이’ 논란으로 회원 탈퇴 움직임이 확대되는 가운데 미사용 선불충전금 환불 문제가 불거진 데 따른 조치다.26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관련 시스템 개발과정을 거쳐 6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2주일 동안 충전 금액 사용 비율 조건과 관계없이 고객이 요청할 경우 한시적으로 예외 환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스타벅스 카드 이용 약관에 따르면 선불 카드 잔액을 돌려받으려면 잔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이는 금액형 상품권은 60% 이상(1만원 이하는 80% 이상)을 사용 해야 반환이 가능하게 규정한 공정거래위원회(공정 2 세 번 고개 숙인 정용진 “모든 책임은 나에게”…신세계, ‘탱크데이’ 고의성 확인 못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일주일 만에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그는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다만 신세계그룹은 자체 조사 결과 해당 마케팅의 고의성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획에 참여한 일부 직원들이 휴대폰 제출을 거부하면서 관련 대화 기록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는 설명이다.정 회장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3층 그레이트홀에 어두운 표정으로 등장했다. 그는 “이번 일로 깊은 상처와 실망을 느낀 5·18 민주화운동 유가족 여러분, 박종철 열사 유가족 여러분, 광주 시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들께 신세계그룹 회 3 영등포구 '영등포푸르지오' 24평, 6.5억 떨어진 8.5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도 직전 거래 대비 수억원 낮은 가격에 거래된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강남권과 주요 인기 지역에서도 단기간 가격 조정 거래가 나오면서 시장 관망세가 지속되는 분위기다.◇ 서울, 강남권도 직전 거래 대비 수억원 하락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지난 23일 등록 매물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영등포구 영등포동 ‘영등포푸르지오’ 전용 59.91㎡(24평형) 타입인 것으로 확인됐다.이 타입은 지난 4월3일 8억51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3월 28일 거래된 15억원 대비 6억4900만원(43.3%) 하락했다.서초구 방배동 ‘방배3차현대홈타운’ 전용 120.91㎡(46평형)는 5월 19일 21억3500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