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권영수 부회장, 1억 3천만원 손해보며 LG엔솔 주식 처분...왜?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1-27 16:55 최종수정 : 2023-11-27 17:01

권영수 부회장, 1억 3천만원 손해보며 LG엔솔 주식 처분...왜?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LG를 떠나는 권영수닫기권영수기사 모아보기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자사주 전량을 매도한 이유에 관심이 모인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권 부회장은 인사 발표 전날인 지난 24일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 주식 전량(2000주)를 장내 매도했다.

권 부회장은 1주에 43만1500원에 팔아 8억6300만원을 얻었다. 취득금액을 따져보면 손해를 보고 판 것이다. 그는 작년 4월 주당 42만원에 1000주를, 올해 3월 57만2800원에 나머지 1000주를 사들였다. 총 취득금액이 9억9280만원이니, 1억2980만원(13%) 손실을 봤다.

권 부회장이 손실을 보고도 주식을 처분한 배경을 놓고 다양한 추측이 오간다.

다른 회사로 이직을 염두한 매각이 아니냐는 것이 대표적이다. 1957년생인 권 부회장은 여전히 경영인으로서 존재감이 크다. 올해 들어 '포스코 차기 회장 부임설'이 나돌기도 했다. 다만 권 부회장은 이에 대해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책임경영 차원에서 자사주를 사들이다가 회사를 떠날 때 주식을 파는 것은 권 부회장의 경영 스타일이라는 의견도 있다. 시기가 조금 다를 뿐 계열사 CEO를 맡았던 과거에도 비슷한 행보를 보였다.

권 부회장은 2016~2018년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시절 회사의 주식 6만주를 매입했는데, ㈜LG로 이동하기 직전인 2018년 10월 전량 매도했다. 2012년 LG디스플레이 대표직을 내려놓을 때도 비슷하다. 6년간 매입한 2만3000주를 인사 발령 8개월 전에 모두 팔았다.

다만 권 부회장은 지주사 ㈜LG 재직 시절 매입한 1만3673주는 여전히 남겨두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웍스' AI 신기능 3종 공개…공공 업무 혁신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가 검색과 문서 협업, 업무 자동화를 연결한 행정 특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앞세워 공공 협업툴 시장 선점에 나선다. 공공기관의 자료 탐색과 문서 작성에 AI를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기관 내부 지식을 기반으로 업무를 스스로 수행하는 자율형 AI 에이전트까지 구현한다는 구상이다.네이버클라우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공공 AX 전략 세미나'를 열고 AI 업무 협업툴 '네이버웍스(NAVER WORKS)'의 신규 AX 기능 3종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세미나에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공공 AX가 단순한 AI 도구 도입을 넘어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 2 한컴, 佛 소방 로봇에 자체 OS 연동…피지컬 AI 시장 진출 본격화 한컴이 자체 개발한 에이전틱 운영체제(OS)가 소방 로봇에 탑재된다. 기업의 업무 환경을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머물렀던 한컴의 에이전틱 OS가 산업용 로봇을 통합 운영·관리하는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히는 것이다. 한컴이 에이전틱 OS 상용화를 앞두고 글로벌 피지컬 AI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한컴은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가 프랑스 로봇 기업 샤크로보틱스(Shark Robotics)와 소방 로봇의 국내 독점 판매 및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계약 대상은 대형 소방·구조 로봇 '콜로서스(Colossus)'와 방화문 차단 로봇 '라이노 프로텍트(Rhyno Protect)'다. 이에 따라 샤크 3 한전·삼성·SK, 호남·용인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 협약 체결 한국전력은 12일 서울 중구 한전 경인건설본부에서 ‘호남권·용인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전력공급 협약식’을 개최하고 반도체 산단 적기 전력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김용관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전략총괄 사장, 염성진 SK하이닉스 커뮤니케이션실총괄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 전력공급 협약 1건,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및 일반산업단지 전력공급 협약 2건 등 총 3건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정부가 지난 6월 29일 발표한’ 핵심과제인 호남권 산단과 용인 국가·일반산단의 적기 전력공급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