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와 KB데이타시스템 김명원 대표이사(왼쪽 네번째), LG CNS 김홍근 부사장(왼쪽 여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식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KB캐피탈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1일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KB캐피탈 차세대시스템의 패키지화 △사업 기회 리서치 △신규 서비스 모델 발굴 등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상호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3사는 앞선 2019년 KB캐피탈의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한 상호 성장과 시너지 창출의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3사는 KB캐피탈의 차세대시스템을 활용하여 각 업무 영역별로 비즈니스 모델을 개선하고 아키텍처를 고도화 하여 여신업권에서 범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업무시스템 패키지를 구현해나갈 예정이다.
1991년에 설립된 KB데이타시스템은 KB금융그룹의 금융 IT전문 자회사로 금융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많은 프로젝트 경험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컨설팅에서 시스템 구축 운영까지 통합 IT서비스를 제공해왔다.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 전문 기업인 LG CNS는 LG그룹 계열 IT서비스 업체로 1987년에 설립되어 기업에 필요한 IT 시스템 구축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클라우드, AI 등 신기술 중심의 사업을 추진 하고있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금번 업무 협약은 신규 사업 모델에 대한 도전 사례와 캐피탈 업무시스템의 표준을 제시하는 등 국내 여신업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KB캐피탈은 기업간 협력과 새로운 도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