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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만든 생성형 AI '가우스' 첫 공개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3-11-08 10:33

언어·코드·이미지 3개 모델
업무·소비자경험 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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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만든 생성형 AI '가우스' 첫 공개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는 직접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를 처음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8일 서울R&D캠퍼스에서 열린 삼성 AI 포럼 2023에서 삼성리서치가 개발한 가우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가우스는 정규분포 이론을 정립한 수학자 칼 프리드리히 가우스로부터 영감을 얻은 생성형 AI 모델이다.

머신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텍스트를 생성하는 언어 모델 ▲코드를 생성하는 코드 모델 ▲이미지를 생성하는 이미지 모델 등으로 구성됐다. 각 모델은 일상업무와 개발 등을 돕는다. 이를 통해 사내 업무 혁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가우스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AI 기술도 소개했다. 소비자가 이 기술을 탑재한 제품을 사용하면 개인정보 전송없이 기기제어, 문장요약, 문법교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대현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부센터장(부사장)은 "생성형 AI에 대한 지속적 연구를 통해 소비자 경험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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