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에너지솔루션,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시리즈' 미국서 대량 양산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0-25 15:11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닫기권영수기사 모아보기)은 2023년 3분기 매출 8조2235억원, 영업이익 7312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40.1% 증가했다.

영업이익에는 미국 IRA 세액공제 금액 2155억원이 포함됐다.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5157억원이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CFO 부사장은 “유럽 수요 약세, 일부 고객 EV 생산 조정, 상반기 메탈가 하락 등 영향이 있었다"면서도 "고수익 제품 중심의 판매 확대, GM JV 1기 등 북미 신규 라인 생산성 증대, 비용 효율화 노력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시리즈' 미국서 대량 양산한다이미지 확대보기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근본적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획도 발표했다.

우선 하이니켈 NCMA로 프리미엄 전기차 수주를 이어간다. 최근 일본 토요타자동차와 대규모 공급 계약을 맺은 제품이다. 80% 중후반 정도였던 니켈 비중을 90% 이상으로 늘려 에너지밀도를 올리고, 고용량 실리콘 음극 소재를 적용해 급속 충전시간을 15분 이하로 낮췄다.

중저가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제품 라인업도 강화한다. 고전압 미드 니켈 NCM, 망간 리치, LFP 배터리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고전압 미드 니켈 NCM 배터리는 오는 2025년 양산할 계획이다.

북미 원통형 배터리 생산공장 계획도 기존보다 확대하기로 했다. 당초 계획은 연 27GWh 규모로 2170(지름 21mm, 길이 70mm) 배터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수정된 계획은 생산량은 36GWh로 확대하고, 테슬라 등이 선제적으로 채택한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인 46시리즈(지름 46mm)도 만들기로 했다. 신공장 가동 시점은 2025년말로 동일하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CEO 부회장은 “프리미엄부터 중저가까지 모든 제품군에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갖춰 중장기 지속적인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세계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홈플러스 전단채 피해자들 "MBK 김병주 회장, 책임 있는 자구책 내놓아야" 홈플러스 물품구매전자단기사채(전단채) 피해자들이 MBK 김병주 회장의 실질적 자본 출연 등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2일 이의환 홈플러스 전단채 피해자 비대위 집행위원장은 "MBK는 홈플러스를 통해 수익과 평판 및 금융적 성과를 누린 만큼, 위기 상황에서 손실을 부담하고 책임있는 자구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김병주 회장을 겨냥해 "책임을 요구받을 때는 그 부가 비현금성이라 사용할 수 없다는 김 회장의 논리는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는 한국 사회가 대주주에게 요구하는 최소한 책임윤리"라고 했다.이 집행위원장은 MBK와 김 회장이 홈플러스에 지원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5000억 원에 대해서도 순수 현금 출연으로 2 삼성전자는 왜 SK하이닉스에 시총 1위를 내줬나 시가총액 1위를 둘러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다툼이 치열하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그림이다. 메모리 반도체에 자본을 집중한 SK하이닉스가 AI 시대의 주도권을 쥐며 삼성전자의 아성을 정면으로 위협하고 있다.SK하이닉스는 지난 22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이 2080조 원으로, 2067조 원인 삼성전자를 제치고 시총 종목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설명문을 통해 "기업 시총은 보통주와 우선주를 포함한 주식 가치의 전체 합계"라고 반박했다. 우선주를 포함한 삼성전자 시총은 2252조 원으로 여전히 1위라는 것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1999년 이후 27년 만에 종목 1위가 교체된 상징적인 사건이라는 점에 더 주목하고 있는 3 크래프톤, 게임스컴 2026서 퍼블리싱 사업 성과 보여준다 크래프톤이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오랜 시간 준비한 퍼블리싱 사업의 결과물을 내놓는다.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가속해 배틀그라운드 의존도 낮추기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크래프톤은 23일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해 신작 5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게임스컴은 글로벌 최대 게임쇼 중 하나로 매년 여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매년 다양한 글로벌 게임사들이 참가하며 오프라인 시연회 등 신작의 흥행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 이벤트다. 올해는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크래프톤은 이번 게임스컴에서 총 5종의 신작을 선보인다. 펍지 스튜디오(PUBG STUDIOS)의 신작을 비롯해 ▲N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