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Good 모두 담은 암보험’은 업계 최초로 원발암과 전이암 구분 없이 신체 부위별로 진단비를 지급한다.
이 상품 ‘신(新)통합암 진단비 특약’은 지난 8일 보험상품 독점 판매 권한인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상품의 독창성, 유용성, 진보성 등을 평가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에서 부여하는 독점 판매 권한이다. 배타적 사용권 획득으로 6개월동안 흥국화재 외에 다른 보험사는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이번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신(新)통합암 진단비 특약’은 추가 담보 가입을 하지 않아도 원발암, 전이암 구분없이 신통합암 진단비를 신체부위별 6그룹으로 분류해 최초 1회씩, 총 6회를 보장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기존 암보험은 최초 암(원발암) 진단 시 보장과 함께 담보가 소멸되는 구조로 다른 장기로 전이가 이뤄지면 보장을 받을 수 없고 전이암의 경우 원발암 부위 기준으로 분류해 보장한다. 이에 따라 보장 실효성이 낮고, 이로 인한 분쟁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통합암진단비는 신체 그룹별 원발암만을 보장하고 전이암에 대한 보장은 추가로 가입해야 보상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45세 여성 고객이 ‘흥Good 모두 담은 암보험’에 가입하고 1년 후 갑상선(유사암), 폐, 대장, 난소에서 암진단을 받았다고 가정했을 때 고객은 갑상선암으로 유사암진단비 최대 2000만원을 보장받고 (新)통합암 진단비에서 원발암, 전이암 구분 없이 폐암, 대장암, 난소암으로 각각 1억원, 1억원, 5000만원을 보장 받아 총 2억7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기존 암상품은 갑상선암으로 유사암진단비 최대 2천만원 암진단비(유사암 제외)에서 최대 1억원을 보장받아 총 1억 2000만원만 보장받는다.
원발암 발생후 전이암은 재진단암 담보를 추가로 가입한 고객에 한해 1회만 보장 받고 더이상 보장받지 못한다.
‘신(新)통합암 진단비 특약’은 ▲특정 소액암(피부·유방·부신·내분비선) ▲3대 부위암(남녀 생식기·비뇨기) ▲2대 부위암(두경부·눈) ▲2대 부위암Ⅱ(소화기·중피성) ▲3대 부위암Ⅱ(호흡기·골·뇌) ▲특정 4대암(림프·골수형성이상·만성골수증식·과호산증후군) 등 6종으로 구성됐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흥Good 모두 담은 암보험은 전이암의 높은 빈도와 심도에 비해 제한적 이었던 보장을 해소한 혁신적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보상 기준으로 고객 필요에 부합하는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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