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엑스포 포스터./사진제공=국토교통부
올해 7회째인 스마트시티엑스포의 슬로건은 ‘더 스마트한 도시, 더 밝은 미래’로, 전 세계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 기업들이 참가한다.
국내외 도시의 시장들이 스마트시티 성공 경험을 공유하는 포럼이 열리며, 수소도시관, 국가시범도시관, 자율주행 체험공간 등 전시관이 운영된다.
글로벌 스마트시티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포럼에는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태국 등 15개국의 시장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본, 네덜란드, 사우디아라비아, 태국과의 정부 간 협력 회의도 예정돼 있다.
데이터, 금융, 거버넌스 등 분야별 콘퍼런스와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 등 50여개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7개 분야에서 320개사가 1600여개 부스를 차려 신기술과 스마트시티 서비스·우수사례를 홍보한다.
이상주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엑스포가 우리 스마트시티 기술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