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NM(대표 구창근) 엔터테인먼트 부문과 CJ 온스타일이 각 ‘콘텐츠 제작 역량’과 ‘고객 접점’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통해 협력에 나서고 있다. /사진=CJ ENM

이달 1일 CJ 온스타일 공식 유튜브 채널 ‘CJ ONSTYLE(@CJONSTYLE)’에 첫 공개된 단편 웹드라마 콘텐츠 <눈떠보니 라떼>는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이 공동 기획 및 제작했다. 다양한 취향을 지닌 요즘 3040세대 일상 속 이야기를 다뤘다. 차별화된 재미와 신선함을 제공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되며, 유튜브 시청 트렌드를 반영해 한 편당 10분 미만 길이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됐다.
청첩장 모임으로 인한 예비신부의 고충 에피소드를 담은 1화 ‘지옥의 청첩장 모임’ 편은 4일 만에 6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실제 현실 같다” “중독성 있다” 등 공감 댓글이 줄을 이었다. 젊은 엄마들의 신조어를 조명한 2화 ‘엄마들의 줄임말’ 편은 이달 8일에 공개된다.
이달 중순 엔터테인먼트형 콘텐츠 <왓츠인마이앱>도 론칭한다. 매회 새로운 게스트가 출연해 자신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앱을 공개하면서 쇼핑 취향을 공유하는 콘텐츠다. <왓츠인마이앱>은 화요일 6시, 격주마다 새 영상이 업로드된다.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제작 노하우를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 주 소비층을 타깃해 ‘광고’-‘콘텐츠’ 간 경계 없는 ‘브랜드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CJ ENM엔터테인먼트 부문과 CJ 온스타일은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브랜디드 콘텐츠 시리즈를 선보이는 한편, 채널 PPL, 가상광고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