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윤상현, 구창근 없이 '적자의 늪' 탈출할까
CJ ENM 윤상현 커머스 부문 대표이사의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다. 구창근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표이사가 안식년을 이유로 대표직에 물러나면서다. 윤 대표는 CJ ENM의 거듭된 적자 구조를 끊어내야 하는 사명을...
2024-04-05 금요일 | 손원태 기자
구창근 CJ ENM 대표, 조직개편 단행…'효율 경영' 신호탄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이하 엔터)으로 자리를 옮긴 구창근 대표가 5본부·1사업부 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효율 경영'의 신호탄을 쐈다.9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 엔터 부문이 창사 이래 최대 조직개편을 단...
2023-01-09 월요일 | 나선혜 기자
CJ그룹, 조기 임원인사 단행…ENM 수장엔 구창근 대표 내정
CJ그룹(이재현 회장)이 중기비전 중심의 미래성장 추진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24일 조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CJ는 “경기침체와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가 예상되는 2023년은 그룹의 미래도약 여부가 판...
2022-10-2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 “이왕이면 건강하고 착한 화장품”
CJ올리브영(대표 구창근)이 신성장동력으로 ‘클린 뷰티’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CJ올리브영은 지난달 18~27일 열흘간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에서 ‘올리브영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행사 기간...
2022-04-0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유통 플랫폼] CJ올리브영 구창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도약
국내 뷰티 1위 플랫폼 CJ올리브영(대표이사 구창근)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기준 약 1265개 매장을 기반으로 옴니채널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
2022-02-28 월요일 | 나선혜 기자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 이재현 회장이 믿고 맡기는 기업가치 창조 달인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는 CJ그룹 내 최연소 CEO(최고경영자)다. 구 대표는 1973년생으로 올해 딱 50세다. 그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지난 2010년 CJ그룹에 합류했다. 애널리스트 활동 당시 CJ ENM, CJ제일제...
2022-02-1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 "온·오프라인 연계 강화"…250개 대형 매장 새단장
CJ올리브영(대표이사 구창근, 올리브영)이 2022년 전략 키워드를 '혁신 성장'으로 정하며 플래그십과 타운 등 250개 대형 매장 새단장한다고 밝혔다.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2021-12-13 월요일 | 나선혜 기자
[포스트 코로나, 오프라인 미래 (3)]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 온·오프 강화로 독보적 1위 달성
코로나19는 온라인 쇼핑을 가속화시켰다. 그러나 직접 체험해봐야 하는 화장품 특성 상 오프라인 매장이 필수적이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CJ올리브영을 통해 뷰티업계 오프라인 매장의 미래를 알아본다.〈 편...
2021-09-06 월요일 | 나선혜 기자
CJ올리브영 2022년 상장 목표로 프리 IPO 추진…구창근 대표 "대주주 변화 없다"
CJ그룹의 헬스 앤드 뷰티(H&B) 기업인 CJ올리브영이 2022년 상장을 목표로 프리 IPO(상장을 전제로 한 투자 유치) 형태의 투자 유치에 나선다. 프리 IPO의 매각 추진 지분 규모나 상대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
2020-09-03 목요일 | 유선희 기자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 H&B(헬스앤드뷰티) 나홀로 질주
CJ 헬스앤드뷰티(Health & Beauty) 스토어 ‘올리브영’의 독주 무대가 만들어졌다. 온라인 소비 확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겹쳐 H&B 시장은 다소 얼어붙은 상태다.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이사...
2020-06-29 월요일 | 유선희 기자
‘구원투수’ 구창근·정성필, CJ 약점 해결하나
CJ그룹의 ‘아픈 손가락’으로 꼽히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CJ푸드빌의 대표가 전격 교체됐다. 각각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자본잠식에 빠진 계열사에 모두 ‘재무·관리통’으로 평가받는 전문경영인을 구원투수로 보...
2018-07-09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