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인도네시아서 ‘플랫폼 수출·관광객 유치’ 두 토끼 잡는다

이주은

nbjesus@

기사입력 : 2023-09-05 10:31

5일 인도네시아 방문…양국 주요 기업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석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5일부터 8일까지 총 4일간 대한상공회의소와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현지 주요 플랫폼 기업들과 디지털 경제 협력 방안 논의에 나선다. /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5일부터 8일까지 총 4일간 대한상공회의소와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현지 주요 플랫폼 기업들과 디지털 경제 협력 방안 논의에 나선다. /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인도네시아 현지 주요 플랫폼 기업들과 디지털 경제 협력 방안 논의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류긍선 대표는 이날부터 8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 양국 주요 기업 대표 40여 명과 함께 대한상공회의소와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할 계획이다.

동시에 인도네시아 주차 플랫폼 ‘소울파킹’, 여행 플랫폼 ‘티켓닷컴’, 핀테크 플랫폼 ‘DANA’ 등 현지 플랫폼 기업들과 만나 디지털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플랫폼 기반 모빌리티 산업 교류 방안과 양국 방문객의 교통편의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6월 베트남과 7월 폴란드 대통령 순방에 동행한 적 있다. 이번에는 인도네시아 주요 플랫폼 기업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ASEAN 시장은 인구만 7억 명에 달하는 거대 경제권으로, 한국 플랫폼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에 필수적인 요충지"라며 “국내에서 독자적인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모빌리티 인프라의 고도화를 돕고 이를 통해 양국 간 교류를 확대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