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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 출시...7600만원 책정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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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9-0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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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 출시...7600만원 책정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가 만든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이 4일 출시했다.

아이오닉5N은 합산출력이 최고 609마력(448kW)과 최대 토크 75.5kgf·m(740Nm)을 발휘한다. 부스트 모드를 작동하면 일시적으로 650마력, 78.5kgf·m까지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3.4초다.

이밖에도 코너링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N 브랜드 특화 기술, 배터리 열 관리 시스템, 내연기관차 느낌을 내는 사운드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출시가격은 7600만원(개별소비세 5%, 친환경차 세제해택 적용)이다.

전기차 보조금이 포함된 실구매가격은 더 낮아질 수 있다. 차량 가격에 따라 결정되는 국고보조금은 50%(최대 340만원) 기준을 만족한다. 지자체 보조금을 더하면 실구매 가격은 7000만원 초반대가 예상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N을 알리기 위해 계약자 대상 서킷 시승 추첨 이벤트 '아이오닉5N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5N을 시작으로 전동화 시대에도 변치 않는 N브랜드의 DNA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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