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은 지난 28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지역 과수농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농협생명은 마케팅부문 부사장, 임직원 등 30여 명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 소재의 과수농가를 찾아 밭에 쌓여 있는 부유물 제거와 인근 유실도로 정비 작업을 도왔다.
농협생명은 피해농민을 대상으로 금융지원도 진행했다. ▲수해지역 물품기부 ▲임직원 수해복구 일손돕기 ▲보험금 신속처리 프로세스 운영 ▲보험료 납입유예 ▲부활연체이자면제 등의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임순혁 NH농협생명 부사장은 “농협생명의 근간이 농촌과 농업인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농협생명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