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은 행사에서 에듀테크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와 기기 ‘웨일북’을 선보였다. 약 3000명 참가자가 부스를 찾아 웨일북의 수업 관리 기능과 화면 필기 기능을 체험했다.
부스에는 엥흐 암강랑 로브상체렝 몽골 교육과학부 장관이 방문하기도 했다. 웨일은 이번 엑스포에서 ‘베스트 참가기업상’을 수상했다.
웨일은 이를 계기로 글로벌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 8월부터 베트남 교육기업 ‘페니카 그룹’과 협약을 통해 베트남에 적합한 웨일 스페이스와 웨일북을 구상 중이다.
김효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웨일의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몽골 디지털 교육 수준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웨일의 입지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