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가정용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로 생산된 에너지 양을 모니터링하고, 연결된 가전들이 알아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1년 한화 큐셀과 협력을 시작으로 SMA, 맥시온 등 태양광 업체와 협력 중이다. 이번 솔라엣지와의 계약으로 유럽 내 사업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고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