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만기사 모아보기 미래에셋증권 회장과 정일문닫기
정일문기사 모아보기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다음 달 이복현닫기
이복현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과 동남아로 영토 확장에 나선다.4일 금융 투자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과 정 사장은 다음 달 8~12일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방문할 예정이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뒤 금융당국이 꾸준히 강조해온 ‘해외 진출’ 독려 일환이다. 물론 이복현 금감원장도 함께 간다.
이번 일정에 있어 국내 증권사로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두 곳만 동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동남아를 발판 삼아 가장 활발히 해외 사업을 벌여왔기에 대표성을 가진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이른 시일 내에 성과를 끌어올려야 하는 책임성도 부과됐다.
금융지주와 보험사 등을 대표해서는 윤종규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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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그룹 회장, 윤종규 코리안리 사장과, 홍원학닫기
홍원학기사 모아보기 삼성화재해상보험 사장이 동행한다.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과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현지에서 이 원장과 기업설명회(IR·Investor Relations)에 참석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 확대를 추진하는 동시에 기관투자자들과의 전략적 협력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서다.
특히 올해가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인 만큼 민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우호적 관계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현재 두 증권사는 현지에서 양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의 경우, 현지 시장점유율 1위다.
주식 거래액은 지난해 말 기준 591조 루피아에 이른다. 원화로 약 51조원에 달하는 수준이다. 거래 빈도와 거래량도 최근 3년 동안 인도네시아 증권사 중 최대 규모를 기록한 상태다.
지난달 30일엔 인도네시아 뉴스 포털 사이트인 와르타 이코노미(Warta Ekonomi)가 주최하는 ‘디지털 혁신 어워드(Awards·상)’에서 증권사 부문 수상을 하기도 했다.
한국투자증권도 이에 못지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4개 지점과 16개 영업소를 운영하며 거점 확대에 힘쓰는 중이다.
고객 접점을 늘린 효과로 지난해에만 현지 주식 약정액 42%가 증가했다. 올해 역시 디지털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온라인 개인 고객 확보와 신규 사업 성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동남아 방문을 이끄는 이복현 원장은 최 회장과 정 사장보다 5일 앞선 5월 3일부터 동남아에 간다. 지난해 9월 스위스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Basel Committee on Banking Supervision) 최고위급 회의에 참석한 이후 두 번째 해외 출장이다.
이 원장은 마헨드라 시레가르(Mahendra Siregar) 인도네시아 금융 감독청장과 라비 메논(Ravi Menon) 싱가포르 통화 감독청장 등 금융감독 수장을 비롯해 현지 금융당국 및 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지원 협조를 요청하고, 동남아 지역 성장잠재력을 향한 국내 금융사들의 관심을 전하려 한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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