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이복현 금감원장 "경직된 태도·원칙 집착 송구…모두 제 부족 탓"
3년 임기를 완주하고 퇴임하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경직된 태도·원칙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부담과 불편을 느끼셨을 여러 유관기관, 금융회사나 기업의 관계자 분들께 송구하다"며 사과했다.금융개혁, 디지...
2025-06-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式 '튀는' 스타일…거침없는 言, '엇박자' 논란 일기도 [이복현 금감원장 공과 평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언행(言行)은 금융권 문법이나 어법에 맞지 않는다는 점에서 '튀는' 모습으로 비춰졌다. 기존 금융당국 수장의 발언이 통상적으로 신중, 때로는 모호로 풀이되는 면까지 있었기 때문이다.다만...
2025-06-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3년 완주 이복현 금감원장…신속한 위기대응 사령탑 각인 [이복현 금감원장 공과 평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번주 3년 간 임기를 모두 채우고 퇴임한다.윤석열 정부 초대 금감원 수장인 이 원장은 첫 검찰 출신 원장, 역대 최연소 원장 등 여러 타이틀을 달았다.좌고우면(左顧右眄) 하지 않는 특유의...
2025-06-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융안정 대책 일관 추진…새 정부 경기회복 집중할 수 있도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다음달 탄생할 새 정부의 경기회복 집중을 위해 일관된 금융안정 대책 추진을 당부했다. 가계부채 관리와 소상공인 지원 등 핵심 현안들은 정치와 무관하게 추진되야 하며, 특히 내수부진...
2025-05-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공정위 LTV담합 제재 추진에 “금융안정 침해 소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 중인 국내 4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담합 제재 움직임과 관련해 “금융업 특성상 경쟁 촉진 조치가 금융안정과 소비자권익 침해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
2025-05-2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롯데손보 일방적 조기상환 추진…심각한 우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8일 롯데손해보험이 900억원 규모 후순위채 조기상환권(콜옵션) 행사 추진으로 상환 절차를 개시키로 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주재...
2025-05-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경제 컨트롤타워 변화 동요 말고 금융안정 만전 기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국가경제 수장 공백에 대응해 ‘흔들림 없는 금융안정’을 재차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2일(금) 오전 이복현 원장 주재로 주요 임원...
2025-05-0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보수주의자이자 시장주의자, 보수의 영역에서 활동할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향후 거취에 대해 "보수주의자이고, 시장주의자이기 때문에, 무엇인가 활동을 하게 되더라도 보수의 영역에서 활동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삼프로TV에 출연해서 향후 거취 ...
2025-04-2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삼부토건 자료 일체 검찰에 넘겨…이제는 검찰의 시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4일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관련한 자금 추적 자료 등 일체를 검찰에 넘겼다"며 "이제는 검찰의 시간이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자본시장 현안 관련 브...
2025-04-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MBK-홈플러스, 상당기간 전부터 회생신청 계획…증거 확보해 검찰 이첩"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4일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가 사전에 신용등급 하락을 인지한 점과 상당기간 전부터 기업회생신청을 계획한 점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해 검찰에 이첩했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이날 ...
2025-04-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고금리·관세충격에 경제 하방압력 높아져…고도 경계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의 상호관세 부과를 비롯한 거시경제 불안에 대비해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고도의 경계감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2025-04-1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상법개정안 소신발언’ 이복현 “사표 수리 안돼…열심히 하겠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상법 개정안 재의요구권 행사와 관련해 ‘직을 걸겠다’는 발언을 했지만, 이후 사의 표명에도 사표가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국회 법사위원회에서 열린 최상목 경제부총리...
2025-04-1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상법 재의요구안 미표결은 헌법 취지 반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국회에 재의요구된) 상법을 표결하지 않는 것은 헌법의 취지에 반한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내로남불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고 언급키도 했다.이 원장은 이날 ...
2025-04-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MBK 조사서 유의미한 사실관계 확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MBK파트너스 조사는 아직 마무리되지는 않았지만 이미 유의미한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검찰, 금융위원회 증권선물거래위원회(증선위)와 소통 준비 중이고, 절차에...
2025-04-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운용사 CEO 만난 이복현 금감원장 "외형 확대 위한 보수인하 경쟁 과열…책무 등한 시 점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0일 자산운용사 CEO(최고경영자)들을 만나 "최근 일부 대형사를 중심으로 외형 확대를 위한 보수 인하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며 "이는 투자자의 신뢰를 근본부터 흔드는 일이다"고 지목했다....
2025-04-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美 관세 산업별 피해분석·금융시장 안정·금융권 건전성관리 총력 대응" 당부 [美 관세 쇼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8일 원내 비상대응 체계 가동을 통해 산업별 피해분석, 금융시장 안정, 금융권 건전성 관리 등에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금감원은 8일 F4(Finance 4) 회의 직후 '미 상호관세 대응 점검...
2025-04-0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융 건전성 제고, 어느 때보다 각별한 경계심 가질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 2기의 상호관세 부과 등의 글로벌 리스크 속에서 ‘국가 위험관리자 및 위기대응 관리자로서 부여된 임무와 역할’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복현 원장은 “주...
2025-04-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상법 개정 직 걸었던 이복현 금감원장, 사의 표명 "금융위원장께 입장 밝혀…만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일 전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상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후 "금융위원장께 연락을 드려서 제 입장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
2025-04-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美 상호관세 행정명령, 시장 변동성 큰 폭 확대 가능성"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 2기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및 상호관세 행정명령 발표를 두고, 임직원들에게 금융시장의 급격한 변동 가능성에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복현 원장은 1일...
2025-04-0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MBK 변제 약속에 "못 믿겠다…사실상 거짓말" 직격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홈플러스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대해 "사실상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표현을 쓰며 날선 비판을 했다.이 원장은 26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
2025-03-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한경협에 "상법 개정, 공개토론 제안" 공문
금융감독원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과 관련해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공개 토론을 공식 제안했다. 금감원은 20일 한경협에 가급적 이른 시일 내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자는 공식 제안을 담은 공...
2025-03-2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경기민감·수출산업 어려움 가중…기업 자금조달 적극 지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미국 연준(Fed)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경기 하방리스크와 불확실성 확대가 우려되는 만큼 적극적인 기업 자금 조달 지원을 강조했다. 금융감독원은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종료 후 20일...
2025-03-2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삼성SDI 유상증자 긍정적…차질 없도록 심사 처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9일 "삼성SDI의 유상증자 사례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증권신고서 상 투자자가 알아야 할 정보가 충분히 기재돼 있다면 최대한 신속하게 투자자금 조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심사 처리...
2025-03-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