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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혼돈의 중세 유럽 그린 신작 MMORG ‘나이트 크로우’ 4월 출시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16 14:25

13세기 마법이 존재하는 중세 유럽 세계관 담아
이용자 선택·노력에 따라 캐릭터 성장 가능
1000명 단위의 대규모 전투 ‘격전지’ 선봬
16일 사전예약 시작…글로벌 출시도 준비 중

위메이드 신작 MMORGP '나이트 크로우'.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 신작 MMORGP '나이트 크로우'. 사진=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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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올해 첫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크로우’를 오는 4월 출시한다.

위메이드는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모리스에서 신작 나이트 크로우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다.

신작 나이트크로우는 매드엔진(대표 손면석, 이정욱)이 지난 2년간 개발한 MMORPG.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며, 4월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나이트 크로우의 개발사 매드엔진은 넥슨의 인기 MMORPG ‘V4’ 개발을 총괄한 손면석 대표와 히트’, ‘오버히트를 개발한 이정욱 대표가 설립한 RPG 전문 게임 개발사다. 지난 2021년 위메이드가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고, 지난해 3분기 기준 지분 40%를 보유 중이다.

손면석 매드엔진 대표는 “‘나이트 크로우는 성공적 MMORPG를 개발해 온 개발팀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위메이드의 서비스 경험과 만나 완성된 작품이라며 실제 중세 유럽 역사로부터 영감을 얻은 세계관에 MMORPG 장르만이 전달할 수 있는 본질적 즐거움에 대한 개발진들의 고민과 해답이 담겨져 있다고 설명했다.

손면석 매드엔진 대표. 사진=정은경 기자

손면석 매드엔진 대표. 사진=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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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크로우’는 13세기 중세 유럽과 십자군 전쟁을 배경으로 한다. 마법이 존재하는 13세기 유럽, 중세 프랑스와 신성 로마제국 사이에 위치한 가상 국가 신 트리에스테 공국을 배경으로 하며, 이용자들은 ‘나이트 크로우’의 일원이 돼 세상을 바꾸기 위한 전쟁에 나선다. 이용자들에 친숙한 실제 역사 속 요소와 판타지를 결합해 고유한 세계관을 구축했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나이트 크로우의 클래스의 초기 클래스는 ▲워리어 ▲소드맨 헌터 ▲워치 등 4종이다. 이용자들은 시간과 노력을 통해 클래스별 2개의 직업, 직업별 3차 승급을 거쳐 초기 클래스를 더욱 특화되고 강력한 모습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언리얼 엔진5로 극사실적인 광원 연출과 생생한 전장을 구현해낸 점도 특징이다. 현실적인 액션을 통해 전투 쾌감도 극대화했다. 과도하고 비현실적인 연출 대신 클래스 무기별 타격감을 다르게 적용해 오감을 자극하는 진짜 액션의 묘미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나이트 크로우의 주요 콘텐츠로는 ▲이용자 선택과 노력에 따라 성장하는 클래스 4종과 8개의 직업 ▲지상과 공중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글라이더▲광활한 전장에서 1000명의 대규모 전쟁을 펼치는 격전지등이 있다. 3개 서버가 통합된 거래소와 이용자 간 11 거래도 주목할 만하다.

이선호닫기이선호기사 모아보기 나이트 크로우 개발 총괄 PD“‘나이트 크로우는 시각과 청각, 가상의 공감각까지 자극하는 진짜 액션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며 이질적인 문명과의 충돌, 신앙과 대립, 권력을 둘러싼 암투 등 수많은 이야기에 영감을 준 유럽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선호 '나이트 크루' 개발 총괄. 사진=위메이드

이선호 '나이트 크루' 개발 총괄. 사진=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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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크로우는 이날(16일) 오전 10시부터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내달 국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추후 글로벌 시장 출시도 계획 중이다.

김정훈 위메이드 사업실장은 “한국 서비스를 우선 진행하고, 글로벌, 중국 순으로 진출할 예정”이라며 “글로벌에서는 위믹스 플레이를 통한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 버전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의 캐릭터 성장에 있어 과금 BM(비즈니스모델)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현 위메이드 게임전략실장은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 핵심 콘텐츠인 캐릭터 성장에는 별도의 BM을 적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캐릭터 성장에 중요하지 않은 부분인 탈것과 글라이더 등에는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개발사 매드엔진에 투자를 늘리거나 자회사로 편입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 실장은 “현재로선 계획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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