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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소아암 환아에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 전달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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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2-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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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코오롱그룹은 사내 헌혈행사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 300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오롱은 2013년부터 매년 전국 사업장 단위의 다체 헌혈행사를 열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6000장이 넘는 헌혈증을 기부받아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했다.

매년 2회씩 헌혈행사를 마련하다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2021년부터는 연 3회씩으로 늘렸다. 또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를 별도로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어 지난해에는 코오롱 본사가 있는 경기 과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역주민도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했다.

박형근 코오롱 브랜드커뮤니케이션실장(CSR 사무국장)은 "코오롱은 기업이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가치 있는 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늘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헌혈증이 소아암 환아들의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형근 코오롱 CSR 사무국장(왼쪽)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제공=코오롱.

박형근 코오롱 CSR 사무국장(왼쪽)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제공=코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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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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