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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커머스 효과 봤다" GS리테일 4분기 영업익 853억원…전년 比 180%↑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07 16:46

요기요 인수한 뒤 수퍼 사업부 4분기 흑자전환 성공…영업익 40억원

요기요 인수 사업 시너지가 났던 4분기였다. 편의점 사업부는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수퍼 사업부도 퀵커머스 매출 증가에 힘입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사진제공=GS리테일

요기요 인수 사업 시너지가 났던 4분기였다. 편의점 사업부는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수퍼 사업부도 퀵커머스 매출 증가에 힘입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사진제공=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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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요기요 인수 사업 시너지가 났던 4분기였다. 편의점 사업부는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수퍼 사업부도 퀵커머스 매출 증가에 힘입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GS리테일(대표 허연수닫기허연수기사 모아보기)이 4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2조888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0.9% 성장한 853억원을 기록했다.

메인인 편의점 사업부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GS리테일 편의점 사업부문 4분기 매출 1조9879억원, 영업이익은 432억원을 실현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1%, 36% 증가한 수치다. GS리테일은 기존점 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신장했으며 신규 점포 등으로 매출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편스토랑, 갓생기획 등 광고판촉비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점 일매출 신장과 매익률 개선으로 영업이익도 증가했다.

슈퍼 사업 부문는 퀵커머스의 효과를 봤다. 수퍼 사업부는 퀵커머스 매출 증가와 가맹 점포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6.1% 성장한 339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홈쇼핑 부문은 코로나19 엔데믹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1.9% 줄어든 3205억원의 매출을 실현했다. 다만 영업이익의 경우 판관비 절감과 일회성 비용인 세금 환급으로 인한 이익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584억원을 기록했다.

파르나스 호텔 등 호텔 부문은 완전한 회복세다. 호텔 부문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8% 증가한 1218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0% 늘어난 584억원을 실현했다. GS리테일 측은 "국내와 해외 투숙객 증가로 투숙율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매출 11조22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8%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451억원으로 전년 대비 180% 증가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 수퍼를 비롯한 플랫폼B/U의 기존점 매출 증가 및 매익율 개선과 호텔의 매출 상승 등으로 호실적을 거뒀다"며 "포스트 코로나로 인한 야외활동 증가와 여행객 증가로 향후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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