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 내정자./사진=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는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농협생명 대표에 윤해진 농협생명 신탁부문장을 내정했다.
윤해진 내정자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내정자는 농협은행 신탁부문장, 시지부장 및 지점장, 농협중앙회 지역본부장과 상호금융 투자심사 및 여신 관련 업무전반을 두루 섭렵한 기업투자 전문가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내년 IFRS-17 도입을 앞두고 전략적 자산운용과 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한 투자수익의 안정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기업금융 및 투자, 운용 등의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 능력까지 보유한 윤 내정자는 농협생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