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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강동 헤리티지 자이’, 견본주택 15일 오픈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2-12-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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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헤리티지 자이 조감도./사진제공=GS건설

강동 헤리티지 자이 조감도./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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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GS건설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일대에서 신동아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강동 헤리티지 자이’의 견본주택을 15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총 1299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219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체 219가구 중 일반공급은 106가구, 특별공급은 113가구로 나뉜다. 특별공급은 유형별로 신혼부부 공급이 43가구로 가장 많고, 기관추천, 다자녀, 생애최초가 각각 21가구씩, 노부모 부양은 7가구로 배정됐다.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해당지역 1순위, 2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2023년 1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해야 한다. 무주택이나 1주택 이하 세대주만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고, 과거 5년 이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가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에서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만 해당지역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주거 여건이 뛰어나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길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천호대로, 동남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도 용이하다. 단지에서 가까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상일IC,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길동생태공원역(예정)은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 신설역으로 2021년 말 착공해 2028년 개통이 예정돼있다.

단지는 도심지역 내 재건축 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풍부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강동경희대병원, CGV, 홈플러스 등 생활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고, 단지 주변으로 길동생태공원, 길동공원, 일자산도시자연공원 등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주방과 거실이 대면형으로 연계돼 넓은 공간 확보가 가능하며 6인 식탁까지 배치가 가능하다. 주방 다용도실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다양한 층 변화로 연출되는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의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문주까지 랜드마크에 어울리는 디자인도 적용한다.

커뮤니티시설인 ‘클럽 자이안’도 들어선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등이 조성된다.

여기에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 앱으로 전등, 난방, 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자이앱 솔루션과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GS건설과 자이에스앤디가 자체 개발한 공기청정 시스템 시스클라인도 유상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시스클라인은 환기장치인 전열교환기와 공기청정기가 결합돼 자동으로 공기질을 관리하는 토털 에어솔루션 시스템으로, 천장에 빌트인 돼 있어 공간 활용 또한 효율적이다.

조경도 우수하다. 자이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가든인 ‘엘리시안가든’,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테마의 어린이 놀이터 ‘자이펀그라운드’ 등이 조성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강동 헤리지티 자이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서 전 세대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고, 특별공급 청약까지 가능하다 보니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 단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 헤리티지 자이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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