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만기 있는' 존속기한형 채권 ETF 1조원 돌파…삼성운용 선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14 09:43

KODEX 23-12은행채+KODEX23-12국고채 5천억…전체 44.5%

존속기한형 채권 ETF 순자산 추이 / 자료제공= 삼성자산운용(2022.12.13)

존속기한형 채권 ETF 순자산 추이 / 자료제공= 삼성자산운용(2022.12.13)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만기까지 보유하면 매수 시점에서 예상한 기대 수익률 수준의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는 존속기한형 채권 ETF(상장지수펀드)에 상장 3주만에 1조원의 자금이 몰렸다.

삼성자산운용이 선보인 은행채·국고채 ETF 2종이 순자산 기준 선두권을 기록하고 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22일 한국거래소에 8종이 상장된 존속기한형 채권 ETF의 순자산이 3주만에 1조1050억원에 달했다. 지난 12월 9일 1종이 추가 상장됐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3-12 은행채(AA+) 액티브 ETF’ 순자산은 에프앤가이드 12월 12일 기준 3410억원을 기록 중으로, 업계 존속기한형 채권 ETF들 가운데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같은 날 상장한 ‘KODEX 23-12 국고채 액티브 ETF’도 순자산 150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KODEX의 존속기한형 채권 ETF 2종의 순자산이 5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존속기한형 채권 ETF는 만기까지 보유하면 매수 시점에서 예상한 기대 수익률 수준의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어 마치 정기예금과 유사한 특징을 갖고 있다.

중도 해지 시 페널티가 없고 투자금액의 제한이 없는 점, 만기 기대 수익률에 더해 안정적인 이자 수익까지 얻으며 일반 정기예금 대비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 퇴직연금 DC(확정기여형)/IRP(개인형퇴직연금) 계좌뿐 아니라 연금저축계좌에서도 100% 투자할 수 있다. 연금에서 투자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과세이연 후 저율 과세 등 효과를 낼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 측은 “KODEX의 존속기한형 채권 ETF 2종이 성장할 수 있었던 주된 이유는 은행채와 국고채가 가장 우량한 신용도와 풍부한 유동성을 갖고 있는 섹터이기 때문”이라며 “존속기한형 채권 ETF에 투자할 때는 투자 자산의 신용도와 더불어 유동성 공급자의 풍부한 호가 공급이 가능한 지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고 기대 수익률에 맞는 상품을 골라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증권사 내부통제 강화 경쟁…현장점검부터 임직원 거래 제한까지 증권사들이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관리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현업 부서에 내부통제 담당자를 배치하는 방식부터 임직원의 주식거래를 제한하고 정기적인 준법 자가점검을 실시하는 방식까지 대응 전략도 다양해지고 있다. 금융사고 발생루 책임을 묻는 사후 관리에서 벗어나 업무 과정에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모습이다.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한양증권 등은 회사별 업무 특성과 위험 요인에 맞춰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NH투자증권은 현업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중앙 준법 감시 조직에 집 2 연말 개미들 포트폴리오 점검할 때…존리가 제시한 4가지 투자 원칙 연말을 앞두고 개인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점검이 중요해지고 있다. 한 해 동안 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유 종목의 기업가치와 투자 비중, 자산 배분이 적절한지 살펴야 할 시점이다. 단기적인 주가 등락에 따라 매매를 반복하기보다 투자 원칙을 재정비하고 내년 시장에 대비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특히 주가 하락을 이유로 보유 주식을 성급하게 처분하는 행동은 경계해야 한다. 투자 기업의 경쟁력에 변화가 없다면 시장의 단기 조정만으로 투자 판단을 바꾸기보다 기업의 펀더멘털을 먼저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존리 존리의부자학교 대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주식 투자를 가격을 맞히 3 한양증권도 해킹사고…“고객정보 등 일부 정보 유출” 한양증권이 외부 그룹웨어 시스템에 대한 해킹 공격으로 고객정보 등 일부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한양증권은 3일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데이터 중에는 고객정보 15건, 임직원 관련 정보 2건, 일반 개인정보 14건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긴급 보안 조치 완료…“유출 범위·사고경위 조사 중”한양증권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 사용 중인 외부 그룹웨어 솔루션에 비정상적인 접근이 발생하면서 일부 정보가 유출됐다.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건별로 차이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름과 계좌번호, 연락처, 주소, 생년월일, 이메일, 주민등록번호, 운전면허번호 등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정보는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