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전달식은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와 권기용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관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악사손보는 지난해에 이어 올겨울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이웃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김장지원사업을 기획, 나눔 활동을 펼쳤다.
특히 기욤 미라보 대표이사와 악사손보 임직원들은 전달식이 끝난 후 용산구 소재 저소득장애인 가정에 직접 1100kg의 김장김치와 겨울 간식 세트를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물가상승으로 김장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김장지원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악사손보는 2023년에도 소외 이웃을 보호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