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BGF그룹은 코프라 인수를 진행했다. 이후 경영 효율화를 위해 소재 부문간 지배구조 개편을 단행했다.
코프라는 고기능성 플라스틱 전문 생산업체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 전용 소재 개발 및 차량 경량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합병법인은 향후 전문 소재 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회사는 성장을 이끌 3가지 키워드로 ▲신소재 ▲바이오 소재 ▲재활용소재(PCR, PIR)를 꼽았다.
BGF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배구조 개편 및 사명 변경은 BGF그룹 소재부문의 본격적인 출사표를 의미한다"고 전했따.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